외항사 승무원은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매우 매력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고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직업입니다.
그래서 해외 취업 준비생들에게 아주 높은 인기가 있는 직업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화려하게 보이지만 반면에 근속이 상대적으로 그렇게 길지 않다는 사실도 같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그렇게 외항사 승무원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인지, 현재 외국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에서 근무 중의 현직 승무원이 알려준 경험담을 같이 보시죠.
외항사의 승무원을 취업준비 하는 분들과 승무원이 꿈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참고로 독일 루프트한자 주식회사는 운송 수의 경우 세계 6위이고 독일의 국책항공사입니다.
1. Jetlag, 시차적응
비행을 하면서 제일 큰 단점은 시차적응입니다. 세계 각국을 여행을 하기에 나라마다 다른 시차를 적응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시차적응이 잘 되지 않으면 비행하는 내내 상당한 피로감이 엄습한다고 합니다.
사실 놀러가면서도 시차가 3시간 정도 차이가 나면 그 때부터 힘든데 외국으로 비행하는 승무원들이 제일 힘든 부분이 바로 이 Jetlag, 시차적응이라고 하는 것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2. 체력과 건강의 문제
좁은 기내안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서비스를 하다보면 힘을 쓸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무거운 짐을 위로 올린다거나 흔들리는 기내에서 음료수나 식사를 서비스를 할 때 이리저리 부딪혀 몸에 멍이 들고 손목과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그리고 세계의 다국적 인종을 상대하다보니 여러가지 세균에 노출이 쉽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면역력이 약한 승무원들은 정말 힘듭니다.
웬만큼 건강하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다고 하죠.
3. 나의 계획은
일반적인 항공사라면 확정된 스케쥴은 그 달의 끝인 25일 정도에 나옵니다.
그래서 다음 달 본인의 개인적인 일과 경조사 같은 것은 참석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명절과 크리스마스도 포함이 됩니다.
참고로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이 알려준 내용을 보면
스왑(Swap)이라는 승무원 상호 간에 스케쥴을 변경할 수 있는 System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들은 2만 5천 명 정도로 많고 다국적이라 집에 가거나 개인적인 일을 볼려고
서로들 업무 스케쥴을 조정할 때는 서버에 접속하는 직원들이 많아서 스왑이라는 시스템이 멈출 때가 많다고 합니다.
4. 출산 후의 비행
승무원들 중에 일반적으로 여성분들이 많죠.
그래서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 외국으로 가는 항공 일정 때문에 엄마가 없는 공백 기간이 많아 아이와 엄마가 서로 힘들다고 합니다.
5. 외로움
아랍 에리레이트나 카타르 항공 같은 경우 약간의 폐쇄적인 성향이 있어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항사에 근무를 한다면 외로움을 많이 느낍니다.
외로움을 견딜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겠죠?
6. 문화와 언어의 차이
외항사는 기본적으로 그 항공사의 언어에 능통해야 합니다. 만약 웬만큼 잘하지 않으면 계속 언어에 대해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또한 그 나라의 문화를 잘 이해를 해야 합니다.
루프트한자는 독일이라 우리나라와 달리 직설적인 화법이 처음엔 적응 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렇게 문화적인 차이도 이해하기 전까지는 스트레스로 남아 있습니다.
외항사에서 근무하면 이렇게 단점이 있기도 하지만 분명히 단점보다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에 외항사에서 근무하면 무슨 장점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은 유튜버 Likesweetmangos 허락하에 내용을 참조하여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