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북한산 가을 단풍명소가 2023년에도 더 짙은 색을 바래봅니다

2022년 깊어가는 가을, 북한산에 가보니 별천지가 보였습니다.

 

매일 하루하루가 삶의 고난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곳에 와보니 잠시 생각을 멈추게 합니다. 어떤 곳일까요?

 

바로 서울에 있는 북한산입니다. 단풍명소라고 소문난 정릉에 있는 북한산입구죠.

 

깊어가는 가을에 단풍이 떨어지고 청소하는 녹색지킴이의 모습(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네요)

그동안 뭘 위해 살고 뭘 위해 일을 했는지 좀 정리가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또 2022년도 지나갑니다.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인데 올해는 특별한 의미가 있으려나...

 

2022년 단풍여행하기 좋은 곳인 정릉 북한산 입구

좌우간 이런 곳에서 단풍구경을 하면서 힐링하고 있으려니 마음도 포근해지고 2023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궁금해집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또 유행할까? 아니면 인플레이션이 심해져 정말 힘들어질까?

 

👍 국립공원에서 흡연·음주·무단출입 시 과태료가 200만원까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지만 2022년 단풍을 보고 있으려니 모든 것이 잠시 잊혀집니다.

 

멀리가지 않고 서울 안에 있고 단풍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면 바로 정릉에 있는 북한산입구가 아닐까요?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의 정릉 북한산 입구의 단풍잎들

 

곧 있으면 하얀 눈이 올텐데요.

 

또 한 살 먹으면서 그리고 2023년 새해가 오는 거네요.

 

시간아 가지마라~~

 

오늘 단풍을 보면서 지금 이 순간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은 저 혼자 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