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다들 벌어먹고 사느라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아시다시피 나이가 들수록 병원비가 더 많이 들게 됩니다.
"인생에 있어서 운동은 필수"라는 의미를 각인시켜주는 연예인이 있다면 대표적으로 '김종국, 박군'이 아닐까 합니다.
김종국은 허리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시작한 헬스를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평생 한다고 할 정도로 운동 매니아입니다.
'한잔 해'의 박군은 특전사 출신으로 군인시절부터 체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었죠. 전역을 하고난 후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둘의 몸을 보면 한 마디로 "쩐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바쁜 연예인 생활에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둘의 모습은 본 받을만한데요.
그런데 이렇게 운동을 좋아하거나 시간이 없어서 따로 운동시간을 못 내는 사람이 엄청 좋아할만한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김종국이나 박군이 이 아파트를 본다면 당장이라도 입주하고 싶다고 할 겁니다. 그래서 김종국·박군 소속사가 이 아파트를 먼저 얻어줘야 할 듯 합니다.
도대체 어떤 아파트일까요?
동탄생활권인 서동탄역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단지 내에 있는 17층 건물인데요. 유리로 벽을 세운 커튼 월 형태의 이 건물은 입주 당시에 잠시 언론에 소개됐다가 최근 코로나19가 유행하자 다시 주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아파트 바로 옆에 세워진 '헬스 스퀘어'라는 미니 빌딩입니다.
이 빌딩을 보면 외벽 전체가 커튼월로 시공이 되어 일반 건물처럼 보이기 때문에 바로 근접한 아파트 외벽과는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에 들어가보면 금방 이 건물의 용도를 눈치 채게 됩니다.
다름아닌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계단 운동시설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다시피 한 걷기운동 전용 건물인 셈이죠.
단지 내 113동 도로 편에 조성되는 헬시스퀘어는 높이 17층 규모로, 아파트와 붙은 면 외에 3면 개방형 구조로 구성해서 탁 트인 시야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여기에 편백나무를 마감재로 적용해 마치 산을을 오르게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5층.10층15층마다 엘리베이터가 멈출 수 있게 만들어 나이가 많은 노인분들이 만약 운동 과정에 힘에 부치면 엘리베이터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부 공간이 헬스장보다 상당히 넓기 때문에 운동하다 이용객들과 부딪힐 환경도 아닙니다.
이렇게 헬시스퀘어를 따로 조성한 것은 계단오르기 운동이 탁월한 효과때문입니다. 계단오르기 운동은 근력 및 심폐기능 강화, 혈액순환, 관절염, 뇌 나이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순환 산책로, 주민운동시설, 더샵필드, 탕을 겸비한 남·여 사우나와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키즈짐(gym), 작은도서관, 키즈풀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단지는 총 2,400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총 18동, 전세가 3억 6,000~5억 2,000로 매매가 5억 5,000~8억 8,000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