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야병’ 여대생, 한달 만에 의식 회복…일반 병실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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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던 중 강도를 뿌리치고 달아났다가 쓰러진 여대생 김모(19) 양이 한달만에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김양의 어머니는 7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아이가 의식을 되찾아 현재 회복하는 단계"라며 아직 말은 못하지만, 가족들을 알아볼 정도로 회복됐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51310.html

 

모야모야병은 1960년대 일본의 의사가 뇌혈관조영술을 통해 연구한 결과 이런 이름을 붙인것이다. 혈관모양이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것처럼 된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주로 10세 전후 연령의 아이들에게 발견되는 '어린이 뇌졸증' 또는 '소아 뇌졸증'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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