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화장지를 '마약'이라고 부르는 외국인들... 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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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한참 확산되고 있던 시점에 마스크가 귀한 외국에서는 마스크의 원재료와 화장지의 재료가 같다는 헛소문이 번져 화장지의 품귀현상이 일어나 마트에서나 상점에서 화장지를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가 한참 유행할 때도 화장지만이 아니라 다른 물건도 사재기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고 마트나 시장에 가보면 항상 넉넉하게 온갖 물건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외국사람들이 부러워했습니다.

 


특히 외국 여자분들은 우리나라에서 화장지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 부러워했다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 동글동글한 모양

 

화장지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부터 우리나라의 식당에서는 동글동글한 모양의 화장지를 쉽게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동글동글한 모양의 화장지는 "오직 화장실에서만 사용한다"라는 인식이 있었죠. 그래서 식당에 있는 화장지를 보고 외국인들은 "왜 화장실에서 있는 화장지를 밥 먹는곳에 놔두는거지?"하면서 질겁을 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동글동글한 모양의 화장지는 장소에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한국만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보편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에서 생산되는 화장지는 동글동글한 모양말고 한 가지 더 외국인들의 머리 속에 인식이 박히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깨끗함'입니다.

 



 품질이 짱


영국에서 생산되는 화장지를 예로 들어보면 사용하다보면 먼지가 나고 얇으면서 쉽게 끊어져 불편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생산되는 화장지는 '깨끗하다'라는 것으로 외국인들은 인식하는데 그것은 곧  '품질이 좋다'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한국의 화장지는 어떤가요? 튼튼하고 무늬도 있고 더구나 화장지에서 좋은 냄새까지 납니다. 

 

또한 길이도 상당히 길어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온 여자분들은 한국의 화장지를 한 번 사용해보면 끊을 수 없는 마약과 같은 존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국으로 돌아갈 때도 한국산 화장지는 꼭 챙겨간다고 합니다.

 다용도 쓸모성


초창기는 오직 '뒤처리' 용도로만 사용했던 화장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진화를 더욱 했습니다. 

 


화장지는 분명히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때에 따라서 한국의 두루마리 화장지를 외국인들도 한국사람들처럼 이렇게 사용합니다.

1. 밥 먹고 입술 닦을 때
2. 상처가 났을 때 덧대기
3. 물에 묻혀 물티슈 대용
4. 화장할 때
5. 그림그리기
6. 기타등등...

 

 

한국산 두루마리 화장지는 그 인기가 외국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유는 꼭 설명하지 않아도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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