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걱정에 '재난에서 살아남기' 등 관련 도서 870%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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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5.8의 강진 발생 이후 지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며 관련 도서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자사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지진관련 도서 판매가 지진 발생 후 열흘간 87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628487?cloc=rss|news|home_list

우리나라에서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다면 맨 먼저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한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건물은 내진 설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그 다음에 위에 언급한 책이나 기타 살아남는 법들이 필요하다.

본인이 우리나라 건설이라는 계통에서 몇 십 년동안 있었는데 느낌 점은 건물이 제대로 서 있는게 희한할 정도인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건물도 많다.

요새는 어떠한지 모르지만 예전에는 건물을 지을때 기둥이나 바닥 철근 빼 먹는것은 보통이고 레미콘에 물 타서 콘크리트 타설하는 것은 다반수요, 건축업자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뭐..... 한마디로 개판이였다.

문제는 무엇이냐면 그렇게 지은 건물들이 주위에 무진장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난이 일어나면 나라에서 제대로 컨트롤이 된답니까?????

그냥 알아서 군대에서 배운 기술(?)로 살아 남아라. 남을 믿지 마시고~~

인생은 혼자다. 떱~~ "부산행" 영화가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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