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가 갑자기 많이 웃는다면 긴장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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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늘의 별을 보고 출근하셨나요? 그리고 하늘의 별을 보면서 퇴근하셨습니까?

힘든 직장에서 거의 하루 대부분을 보내면서 즐거운 것이라곤 옆의 동료와 같이 시시콜콜한 이야기나 맥주 한잔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죠.

그런데 그 직원에서 평상 시 보지 못한 이상한 행동이 나타났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 당신이 회사의 관리자라면 더욱 이 내용에 대해 신경을 쓰면서 읽어야 합니다.


취업포탈 잡코리아에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면
갑자기 직원이 평상 시와 틀리게 웃는 횟수가 많거나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 보이는 경우 16.5%나 이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이 행동은 바로 '퇴직'입니다

사람이 웃거나 여유가 많은 모습을 보인다면 좋지만 직장에서는 평상 시 그렇지 않다가 갑자기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의심을 해봐야죠.

그리고 이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원의 자리에서 하나둘 물건들이 없어질 때 (17.1%) 그리고 부쩍 잘 차려 입기 시작할 때 (3.8%) 이후에 퇴직을 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갑자기 근태에 소홀히 해지거나 잦은 휴가를 내면서 본인의 업무를 정리하고 또는 전화가 오면 슬쩍 나가서 전화를 받는 경우가 퇴직신호로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퇴직하는 직원은 퇴직하는 것이지만 남아있는 직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아 있는 직원들의 직장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결과에 의하면
동료의 퇴사로 인해서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업무 집중력이 떨어진다"가 63.8%로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출처 : SBS


그리고 "친구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덩달아 마음이 떠서 퇴사와 이직을 고민하게 된다"라는 응답도 56.6%나 나왔습니다.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 번 뿐이기에 현재를 충분히 즐겨야 한다'라는 뜻이 있듯이 회사는 더 이상 삶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퇴사, 이직등 기존 직원의 이탈이 불러오는 연쇄 퇴사심리를 주의해야 하고 관리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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