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논쟁, "정차 중 D일까? 아니면 N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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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대기할 때 변속기의 위치를 어느 곳에 놓으시나요?


'N'인가요? 아니면 'D'인가요?


변속기를 'D'나 'N'에 놓아야 하는 지에 대해 논쟁이 되어 버린지는 오래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결론을 쉽게 단정 짓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변속기를 'D'에 놓기를 권장하는 이유


운전자 대다수가 신호 대기 시에 기어를 'N'에 두었다면 갑자기 신호의 불빛이 변경될 때 급히 기어를 'D'에 놓고 출발을 하게 됩니다.


이 때 기어가 완전히 'D'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동력이 전달이 되었다면 '트랜스미션'에 무리가 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고장인 난다는 이야기죠.



변속기를 'N'에 놓기를 권장하는 이유


기술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부하가 걸리는 'D'에 두는 것보다는 'N'에 놓아 연료 소비를 줄인다는 말이 맞기는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체감을 할 정도로 크게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급 발진을 하지 않고 브레이크를 계속해서 밟아 다리를 좀 쉬게 할 운전자라면 변속기를 'N'에 두어야 하겠지요.



'D'냐? 'N'이냐?


요즘 차량의 미션은

'D'에 놓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완전히 정차를 했다면 변속기가 'D'에 있다고 하지만 변속기 내부는 'N'으로 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많은 운전자들이 'N'에 놓는다면 연비에 좋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사실은 최소 회전으로 차량을 유지하는 엔진 특성 상 주행보다는 'N'에 놓는 것이 엄밀히 따져보면 연료 소비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D'나 'N'이나 사람이 체감할 정도로 연비 차가 크지 않아 신경 쓸 일이 아닙니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항상 신호를 유심히 보고, 급 발진을 하지 않는 좋은 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그리고 오랜 운전으로 인해 발을 약간 쉬게 하려면 'N'이 맞겠지요.


결론은 이렇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이것 저것 조절하지 않아도 차량 스스로 최소한의 연료로 유지를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정차 시에 변속기를 'N'이나 'D' 어느 곳에 놓아야 하는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개인의 선택 사항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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