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을 놓치기 싫어서 16년동안 운동을 했더니 인생역전이 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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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해서 경찰이 되었는데

현실은 만취된 사람의 오물을 치우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생전 듣지도 못한 욕을 듣고 그러면서 경찰이 된 것에 대해 회의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고생한다고 모르는 사람한테 박카스 1박스를 받았을 때 그동안의 서러움과 고생이 한순간에 녹아 없어졌습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전국 검거율 1위,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현장검거수 1위의

거짓말과 같은 기록으로 2계급 특진을 했던 박성용경사에 대해 알고 싶고 알려주는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경찰을 하면서 보디빌딩을 하는 이유


경찰 1명이 국민 600명을 책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즉 경찰의 체력은 국민의 치안입니다. 


그리고 범인과 마주쳤을 때 기에서 눌리면 안됩니다.


국민의 안전유지 및 범인 검거에 실패하지 않으려고 보디빌딩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불규칙한 패턴 속에서의 몸 관리 방법


경찰은 항상 불규칙한 시간 속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데 16년 동안 운동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나름 방법이라면 항상 새벽 4시에 일어나 출근 전에 운동을 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일반적이지만 일단 시작하고 나면 됩니다.



남들보다 큰 몸집이 장점이 된 경우


여름에 반팔을 입어서 그런지 겨울보다 여름에 범인 검거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반팔을 입은 모습을 보면 의외로 범인이 자백을 잘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 앞뒤를 가리지 않는 비행청소년들도 반팔 입은 모습을 보면 먼저 다가와 "근육 어떻게 키운거에요?"라고 하면서 먼저 다가와 말을 걸기 때문에 대화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대회준비를 위한 동료의 도움들


보디빌더에겐 식단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4시간마다 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출동 명령이 떨어지면 팀원들이 대신 출동을 해주고 식사를 다 마치고 나면 다시 합류하는 식으로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경찰관이나 일반인이 하면 안되는 운동


박성용 경사는 경찰관이나 일반인은 프로 보디빌더처럼 운동하는 습관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프로 보디빌더는 자기 직업이기에 몸을 깍으면서 운동을 해도 되지만 숙련되지 않은 경찰관이나 일반인들은 프로 보디빌더처럼 운동을 하면 다칠 확률이 많습니다.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그리고 고중량으로 운동을 잘못해서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 사람들을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리고 보디빌딩은 고중량이라는 인식을 버리세요.


특히 경찰은 개인의 몸이 아니라 나라에 귀속되었기에 다치면 안됩니다.



경찰관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박성용 경사도 경찰을 준비하면서

끝도 안보이고 미래도 불투명하기에 외롭고 우울했습니다.


그리고 힘든 과정으로 결국 자기 자신을 놔 버리는 학생들을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아쉬웠던 것은

시험준비를 하면서 오직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느라 마지막엔 체력검사를 하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져 결국 포기한 학생도 있었다고 합니다.


운동과 병행되지 않은 공부는 끝까지 가기가 어렵습니다.



주위에서 스카웃 제의는 없었을까?


대회도 나가고 주위에서도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여러 회사에 스카웃 제의가 있었습니다.


특히 피트니스 산업의 규모가 커지가 경찰봉급과는 비교도 안되는 금액을 제안하는 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박성용 경사의 운동 목적이

경찰의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보디빌딩을 한 것이라 이런 제안들을 쉽게 물리칠 수가 있었습니다.


일반인들은 쉽게 유혹에 빠질 수 있는 큰 금액은 생각하지도 않고

본인의 경찰 업무가 더 좋다고 하는 박성용 경사, 이 분은 정말 경찰이 천직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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