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모르는 '생강 껍질' 쉽게 제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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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특유의 매운맛과 알싸한 맛이 있고 식생활 양념에서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강은 인도의 오래된 의학 서적인 '아유르데바'에는 '신이 내린 치료제'로 나와 있을 정도로 몸에 유익하고 정력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정주부들이 식사준비를 하다보면 생강이 필요할 때가 간혹 있을텐데요, 생강은 껍질을 제거하고 요리를 해야 하기에 손이 많이 가는 재료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가지 도구 필요없이 아주 간단히 "생강껍질을 쉽게 까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두개의 생강을 준비했습니다.


2. 하나는 상온에서 보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냉동 보관한 생강입니다. 


상온보관 생강


1. 상온에서 보관한 생강의 껍질을 제거해보겠습니다. 


2. 물에 간단히 씻습니다.


3. 흐르는 물에 칼로 긁어서 껍질을 제거합니다.


4. 상온에서 보관한 생강의 껍질을 제거한 모습니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고 보시다시피 깨끗하지가 않습니다.





냉동보관 생강


1. 냉동에서 보관한 생강의 모습입니다. 굴곡이 있어서 손질하기에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2. 역시 물로 씻고 칼로 긁어서 껍집을 제거합니다.


3. 냉동에서 보관한 생강을 칼로 긁다보니 껍질 제거되는 모습이 상온에서 보관한 생강과 틀립니다.


4. 자세히 보시면 껍질이 큼직막하게 떨어져나옵니다.


5. 껍질이 제거된 냉동에서 보관된 생강입니다. 껍질 제거에 시간도 훨씬 단축되었고 표면에 껍질이 없이 깨끗합니다.



결과 및 이유


냉동에서 보관된 생강의 껍질이 쉽고 빠르게 제거됩니다.


이유는 생강 내부의 수분이 얼면서 팽창이 됩니다.

그러면서 껍질을 밀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온도가 상온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수축하게 됩니다.


이 때에 껍질과 생강이 분리가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칼로 살짝 긁어도 껍질이 큼직막하게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 육안으로 비교를 해봐도 냉동보관한 생강이 껍질없이 더 깨끗해보입니다. 요리 하시기 전 넉넉히 하루정도 냉동보관하시고 그 다음날 요리를 하시면 됩니다.


생강을 냉동보관 해도 식감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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