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은 우리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건설현장과 비행기 안에서도 항상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안전은 나름대로 규칙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건설현장에서는 안전모와 안전화를 항상 착용해야 하며 빙판길에서는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않는 행위들입니다. 마찬가지로 비행기 안에서는 이륙하기 전, 우리는 항상 그것도 너무 자주 비행기가 바다 위에 비상착륙 시 사용하는 구명조끼의 사용법에 대해 봅니다. 평상 시 아무 생각없이 보면 사용법도 간단하고 설마 구명조끼를 사용할 일이 생길까 하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립니다. 하지만 이런 구명조끼 사용법에 대해 승무원이 하는 동작과 언제 사용하는지 정확히 인지 하셔야 합니다. 19..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나 기타 다른 나라의 언어를 하나 더 사용하는 것도 이제는 흔한 일이죠. 그만큼 세상은 가까워졌다는 것이죠.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듭니다. 하나의 언어를 하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두 개 심지어 세 개의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정말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 노하우를 알면 아주 쉽게 풀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습득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 나라의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서 문화를 이해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 금방 언어가 향상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을 보면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금..
예로부터 한국은 외세의 침략이 빈번했던 나라입니다. 그래서 알게 모르게 여러 인종을 접해 오면서 나라를 지켜왔었죠. 항상 우호적으로만 다가오지 않았던 세계의 여러 민족들. 현재의 한국인들에게 물어보면 대다수가 인종차별적인 분위기는 없다고 합니다. 정말 한국사람들은 한국사람들과 다른 피부색을 지닌 외국인들을 보면 인종차별적인 행동이나 언행이 없을까요? 웹툰 '지하철 옆자리에 흑인이 앉았다'의 저자 예롱이와 롤랜드와 테일러가 느끼고 있는 한국인들은 피부색이 다른 그들을 보고 어떤 행동들을 하고 있을까요? 당신은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만난 흑인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반대로 당신이 외국에 나가면 그 나라 사람들은 당신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인 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 7명이 발생한 사실을 중국 우한 시 중심병원의 의사 리원량은 감염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였고, 2019년 12월 30일 SNS에 이 내용을 전파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허위 사실이라며 이 사실을 축소하려 했습니다. 결국 2020년 2월인 현재 중국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인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상자가 하루에 100명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는 비단 중국만이 아니고 무서울 정도로 전 세계에서 많은 전염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을 살펴보면 중국에 가지도 않았는데 감염된 보균자에 의해 2차와 3차로 감염이 된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금은 글로벌시대입니다. 생계를 위해서 코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발원지인 중국만이 아니고 홍콩, 마카오, 타이완, 필리핀, 한국, 일본 등 아시아를 넘어서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1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으나 늑장 대응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우한폐렴이 최초로 발생한 우한 시는 1,100만 명의 거주민이 있습니다. 현재 병원마다 유사 증상을 염려해 찾아온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으며 약국은 이미 재고가 바닥이 나서 아비규환 같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한폐렴의 감염자가 계속 외부로 돌아다니게 할 수 없는 일이고 병원이 부족하자 우한 서쪽의 차이뎬 지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용을 위한 병상 1..
중국의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이제까지 지구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로나 바이러스인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중국으로 여행을 가는 것 그리고 중국에서 여행 오는 사람들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항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의 피해가 없게 하려고 방역에 각별히 힘쓰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실 이런 전염병에 감염이 되지 않으려면 본인 스스로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감염의 위험을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공항에서 전염병으로 내 몸을 보호하는 법을 설명하겠습니다. ◎ 마스크, 물안경 그리고 샤워캡 코로나19로 인해 공항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혹시나 있을 지 모를 코로나19의 보..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미국과 일본과도 얽힌 복잡하지만 주요한 요충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반도는 해마다 세계 강국의 텃세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한류문화의 영향으로 매년 한국으로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몇 번 한국에 방문했던 사람들은 상관이 없지만 최근에 방문한 외국인들은 "한국으로 여행오기를 정말 잘했다"라고 하면서 그들이 생각했던 선입견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적잖이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놀라는 것일까요? 작은 눈이 아니네?! 나이가 많으신 외국인들은 한국을 아직 일본과 혼동하고 있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한국인의 외모를 과거 일본인의 모습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종종 있습..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과 손예진의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이제까지는 자주 보기가 어려웠던 북한을 주제로 한 드라마이기에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똑같이 하는 생각이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과는 많이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아주 폐쇄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개방적이라는 것이 사실일까?"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런데 북한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 먹고 사는 것은 다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자주 먹는 치킨을 예로 들 수가 있는데요. 치킨은 아무때나 자유롭게 먹을 수가 있어서 왠지 북한과는 잘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북한도 우..
예뻐지려고 하는 여자의 본능.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성형의 기술이 발전하고 가격도 저렴해지자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한국으로 성형수술을 하러 옵니다. 심지어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성형수술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죠. 그런데 예뻐지려고 성형수술을 했다면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성형수술을 하자마자 바로 비행기를 타시면 안됩니다. 잘못하다간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20대의 여성이 좀 더 오똑한 콧날을 위해서 코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아직 아물지 않은 상태로 코와 얼굴에 붕대를 하고 그대로 비행기를 탑승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China Eastern Airlines 항공사의 승무원이 이 여성..
자영업자를 영어로 self-employment(자기 고용)라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자영업은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용자나 노동자, 무급가족노동자 등을 일컫는다.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을 살펴보면미국 6.3%, 캐나다 8.3%, 스웨덴 9.8%, 독일 10.2%, 일본 10.4%, 프랑스 11.6%, 영국 15.4%, 이태리 23.2%, 한국 25.4%다. 한국 자영업자 비율은 미국의 4배, 독일과 일본의 2.5배로 지나치게 높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세계적인 경기둔화와 아울러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다. 베이비붐 세대는 출산율이 높을 때 태어난 현재 나이 47세에서 55세인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자 나이가 많아 다른 회사에 취업은 못하고..
불과 10년 아니면 5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원하는 삶을 물어보면 대부분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을 해서 부장이나 임원이 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습니다. 대기업에 일단 입사를 하게 되면 중소기업보다 높은 급여와 복지가 좋아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대기업에 10년 이상을 다닌 최소 차장이나 부장급 정도의 직원에게 물어보면 대기업을 "빛 좋은 개살구"라는 표현을 합니다. 월급도 많고 복지도 좋은 대기업을 그들은 왜 스스로 "빛 좋은 개살구"라는 표현을 사용할까요? 지금부터 대기업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기업의 직원들의 학력을 보면 S.K.Y가 많고 심지어 외국의 명문대를 졸업한 재원들도 많습니다. 이들로 구성된 직원들로 인..
근무하는 장소가 땅이 아니고 하늘인 비행기 승무원. 승무원은 지금도 인기 있는 직업군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근무강도가 일반 사무직에 비교할 바가 못됩니다. 툭하면 변하는 시차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 이리저리 치이면서 승객들에게 식사 제공은 물론이고 여러가지 요구사항을 들어주다 보면 골병이 들 때가 많다고 하죠. 비행기가 이륙하면서 승무원들은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다들 인정하시죠? 그런데 이렇게 바쁜 승무원들 사이에는 우리의 상식과 달리 승객의 자리에 앉아서 편히 쉬고 있는 승무원을 볼 때가 있습니다. 정말 이상합니다. 동료들은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바쁘게 일을 하고 있는데 일반 승객처럼 앉아서 졸거나 앞의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죠. 이 승무원들은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그냥 앉..
어느덧 2019년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경기가 나빠서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역시 연말에는 각종 모임들이 많을텐데요. 오랜만에 모여서 밤 늦게까지 술 한잔을 하고 나면 대부분 집으로 돌아오기가 바쁘죠. 연말에는 음주운전 단속이 심해서 차를 놓고 가던가 아니면 대리운전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잡기 힘들지만 택시도 많이 이용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택시를 이용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실랑이가 많습니다. 그것은 바로 '승차거부' 때문입니다. 승차거부를 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인데 이를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기사들이 많아서 밤 늦게 택시를 잡고서도 난감할 때가 많았던 경험이 한 두번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끔 이상한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어렵게 잡은 택시이지만 운전기사가 승차거부를 해서 우리 눈에는 분명..
시간을 비행기로 이동할 때 승객들이 제일 많이 하는 행동은 바로 '잠'입니다. 그런데 비행기의 좁은 공간으로 인해 편안하게 잠을 자기란 어렵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바로 기내 소음입니다. 엄청난 속도로 하늘에서 날고 있는 비행기는 공기와의 마찰로 인해 비행기 전체에서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고 있죠. 이렇게 비행기에서는 승객의 '꿀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요소에 굴복을 해서 '꿀잠'을 포기해야 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비행기에서 여러가지 꿀잠을 잘 수 있는 팁이 있기는 있지만 이것은 사람의 특성에 따라 틀린 것이니 내용을 보시고 본인이 판단해서 제일 좋은 것을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공통적인 사항 ○ 편안한 옷차림좁은 비행기에서 꽉 끼는 옷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