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힘들었던 90년대 까지만 해도 해외관광은 주목 받는 산업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일종의 부의 상징이라 남들의 눈에는 사치로만 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해외여행이 활성화 되기 직적인 2009년만 하더라도 해외로 나가는 출국자 수가 1000만 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18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 수가 1억 5천 만명을 넘어갈 정도로 해외여행은 이제는 일반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해외여행을 하면서 쇼핑의 즐거움은 빠질 수가 없는데요.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로 국경을 넘는 여행자에게만 주어지는 '면세'라는 특권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여행객들은 '면세'를 생각할 때 '사전 면세'만을 생각하고 있는 ..
비행기로 여행을 하는 것은 즐겁지만 장시간 좁은 비행기 안에서 있으면 몸의 피로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비행기 안에서는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승객이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는 도착한 공항에서도 지친 여행객을 위해 피로감을 최대한 적게 느끼도록 제공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같이 보시죠. 비행기에서 내리면 공항의 입국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공항의 입국장을 자세히 보시면 바닥에 카페트가 깔려 있습니다. 그냥 보기 좋으라고 바닥에 카페트가 깔려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출국장에도 카페트가 있어야 하는데 출국장 바닥을 보시면 카페트는 없고 번쩍번쩍 윤기나는 대리석만 깔려 있습니다. 이렇게 입국장에 카페트를 까는 이유는 비행기에서 장시간 여행..
해외여행이 일반화가 되어버린 지금은 공항을 이용하는 같이 이용객 수도 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철에는 공항을 이용하는 횟수가 집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6년과 2017년에 공항을 이용했던 여행객 수를 비교를 해보면 약 천만 명이 늘어났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는 매년 증가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수를 집계를 해보니 150,517,417명 이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연간 약 2억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수가 이용하는 공항.같이 이용해야 하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하는 공항에 해마다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음은 방송까지 나왔던 내용입니다.공항에 "쓰레기를 ..
매년 한국으로 여행오는 여행객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외국인이 한국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긴 연휴가 시작이 되는 휴가철에 우리가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습니. 마찬가지로 같은 아시아에 있는 사람들이 휴가 때 가까운 우리나라에 여행을 오는 것은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고 친한 사람과 같이 있으니 기분이 들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여행을 즐기려면 매너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기본입니다. 우리는 가끔 중국인이나 기타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시끄럽게 이동하는 것을 보셨죠? 위의 사진은 제주공항에서 중국인들이 쇼핑을 끝내고 포장지를 정리 하지 않고 그대로 버린 것입니다. 얼마..
이제 여름휴가를 생각할 정도로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해외여행 관련제도 정보를 많이 찾고 있는데요. 하지만 해외여행 관련 제도는 필요에 의해서 자주 변경이 됩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면서 변경된 내용을 잘 몰라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떠나신다면 꼭 알아야 할 변경된 제도 3가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5,000달러가 아닌 600달러 이상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 시 분기별로 5,000달러 이상일 때만 관세청에 통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 2월부터는 건당 600달러 이상의 물품을 구매 및 인출할 경우 관세청에 자료가 실시간으로 통보가 됩니다. 원활한 과세자료와 관세행정 효율화를 위해 변경이 된..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가끔 바닥에 돌멩이나 작은 물건들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크기가 작고 그렇게 단단하지 않다면 그냥 자동차로 밟고 지나쳐도 전혀 문제가 없지요. 그런데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는 활주로에 크기도 아주 작고, 단단하지도 않은 이물질이 떨어져 있다면 이를 무시 못합니다. 자동차보다 수십 배가 단단한 항공기이지만 활주로 바닥에 떨어진 아주 작은 물건 하나 때문에 큰 항공기 손상을 발생시켜 대형 인명사고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기의 타이어는 총 중량의 약 10~15% 가 앞바퀴에 실리고 뒷바퀴에 나머지 85~90%의 하중이 실리게 됩니다. 그래서 비행기 바퀴를 보시면 뒷부분에 바퀴가 더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공기 타이어는 착륙할 때 활주로와의 마찰력..
비행기를 타 보시면 다소 써늘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찬바람 때문에 춥다고 해서 담요를 찾는 승객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비행기는 외부와 내부의 압력유지를 위해서 기밀하게 꽉 막혀 있습니다. 이렇게 꽉 막혀있는 기내에서 온도마저 높다면 추울 때 보다 더 많은 원성을 승객들로부터 듣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실내에서는 항상 25도를 유지하고 있죠. 그런데 몇 년 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었죠. 만약 중동에서 감염이 된 사람이 같은 항공기를 타고 있으면 감염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횟수가 줄어들기까지 했습니다. 더구나 기내에 공급되는 공기량의 약 40%는 객실에서 배출된 공기를 여과한 것입니다. 그러면 꽉 막힌 내부의 공기를 순환해..
한국은 일반적으로 우측으로 통행을 하지만 일본은 좌측으로 통행을 합니다. 그래서 맨 처음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 점을 몰라서 간혹 난감해 할 때가 있지요. 이렇게 해외로 여행을 다니다보면 우리나라와 다른 법이나 관습으로 혼돈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관습이나 법이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금지하는 것들이 있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설명 드리는 것은 좀 심각하게 아셔야 할 것들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으로 다른 나라에서 심각한 마약범죄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인식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버닝썬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음지에서 심각하게 유통되던 마약의 실체가 밝혀졌습니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밀반입 되는 대마(마리화나) 적발 건수가 ..
예전과 달리 해외여행은 일반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명절이나 휴가철에는 많은 분들이 해외의 유명 여행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은데 가끔씩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단어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외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표현입니다. 외국에 여행을 가서 상식 이하의 추태를 부리고 진상 짓을 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말이죠. 그런데 사실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도 몰라서 호텔 안에서 저지르기 쉬운 것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몇 가지만 알아도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고 호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호텔을 이용하면서 어떤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샤워를 할 때는 샤워..
이제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휴가철이 되면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해외에서 모처럼 느끼는 자유로움과 함께 쇼핑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죠. 그런데 이런 기분을 너무 느끼다보면 입국할 때 면세범위등을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해서 물건을 압수당하거나 벌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미리미리 세관신고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그 많은 세금을 낸다는 것이 웬지 아깝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생각합니다. "세금을 최대한 적게 내는 방법은 없을까?"하고요. 정말 많은 분들이 모르는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입국 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고서에 "FTA 협정국가의 원산지 물품으로 특혜관세를 적용받고자 하는 물품이 있습니까?" 라는 내용이 있..
2019년 5월 5일 오후 6시 2분쯤,러시아 북부도시 무르만스크로 향하던 러시아 국영 아에로플로트항공사 ‘수퍼젯 100’ 여객기는 이륙 약 28분쯤 후 회항해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비상 착륙을 합니다. 비상 창륙 시도 중 기체에 불이 붙었고, 대피 과정에서 승객 40명과 승무원 1명 등 4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73명 그리고 승무원 5명 총 7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지만 한편으로는 살아있는 일부 승객에 대해서는 개념 없다는 좋지 못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렇게 살아 있는 승객은 많은 사람들로 부터 공분을 사고 있을까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사고가 발생한 비행기에..
해마다 해외여행의 승객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라고는 하나 좁은 기내에서 장시간 여행을 하면 승객들이 예민해지면서 좌석 등받이로 인한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애초에 항공사가 좌석이 젖혀지는 각도까지 계산해서 넉넉한 공간이 되도록 해줬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텐데 항공사는 최대한 이윤을 창출해야 하기에 한정된 기내 공간에서 승객의 불만이 없는 선까지 등받이 각도와 공간을 계산 했을겁니다. 사실 좌석 등받이로 인한 다툼은정확히 따져보면 앉은 사람이 권한이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이륙과 착륙,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뒷 좌석의 승객이 아무리 항의를 한다해도 어쩔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내 좌석은 분명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객의 대다수가 내 것 ..
2018년 12월 15일 오후 3시 25분 홍콩국제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중국인 승객 2명과 홍콩인 승객 1명이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승무원들에게 막무가내로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워너원의 극성 팬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홍콩서 진행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석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워너원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비행기표를 예매한 다음 비행기에 올라 아주 짧은 시간동안 워너원을 본 후 다시 내리겠다고 억지를 부린 것입니다. 극성 팬이라고는 하지만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 3명의 어이없는 행동으로 나머지 승객 360여 명은 비행기를 내려야 했습니다. 현지 항공 규정에 따르면 비행기 이륙 전 비행기에 탔던 승객이 한 명이라도..
즐거운 여행이지만 우리가 생각하지도 않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한다해도 여행하기에 지장이 없다면 상관 없지만 만약 몸이 심하게 다쳤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더구나 그 여행국가의 의료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치료받기 어렵다면 어떻게 하나요? 서둘러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앉지도 못하고 꼭 누워 있어야 할 상황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비행기에 탑승해야 할까요? 물론 승객이 대기업의 회장님이라서 개인 전용기가 있거나 비즈니스나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해도 아무 지장이 없다면 비행기에서 누워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승객은 그렇게 부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에서 다쳐 귀국을 한다면 대다수가 이코노미석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비행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