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사진작가 닉 브랜트(nickbrandt.com)는 탄자니아의 나트론 호수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합니다. 멀리서 보기엔 분명히 백조처럼 생겼는데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결국 닉 브랜트는 한 치 앞에 있는 백조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백조는 분명히 살았을 때의 모습과 같았지만 이미 말라 비틀어 죽어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뿐만 아니라노래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작은 참새와 제비 등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비둘기와 당장이라도 날아갈 듯한 독수리 등 눈빛마저도 공포가 느껴지는 박쥐까지 모두 살아있는 것 같았지만 돌처럼 굳은 채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사진들을 보고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그 악명 높은 괴물 메두사를 연상하게 해 나트론 호수의 별칭을 메두사 호수라 불렀습니다..
비행기를 타실 때 기내 벽을 전체적으로 한번 쭉 훑어보세요. 분명히 삼각형(▲)으로 되어있는 마크가 보일 겁니다. 가까이 가서 보아도 분명히 삼각형(▲)으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기내 벽 전체에 이런 표시는 없고 어느 한 곳에 이런 모양의 마크가 있습니다. 그러면 분명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인데요, 어떤 의미일까요? 지금부터 이 삼각형(▲) 마크가 어떤 의미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내에 이런 모양은 전체적으로 좌·우 양쪽 두 개씩 총 4개가 있습니다. 이 표시가 되어 있는 한 곳에서 창문 밖을 보시면 비행기 날개의 앞쪽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쪽으로 가셔서 창문으로 밖을 보시면 비행기 날개 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항 중에 기내 승무원들은 이 삼각형(▲) 마크가 되어 있는 곳으로 ..
봄이나 가을이면 옷차림이 가벼워 비행기를 탈 때 그대로 입고 여행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에 옷을 많이 입고 타던지 휴대하는 짐이 많다면 좁은 비행기에서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일부 승객들은 옷이나 짐을 바닥에 놓고 장시간 여행을 합니다. 하지만 비행기 좌석에는 이런 승객들을 위해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떤 것인지 다 같이 보시죠. 비행기에서 식사를 하실 때 사용하는 트레이를 고정하는 고리를 보셨나요? 과연 이 고리는 어떤 용도일까요? 물음표처럼 생긴 것을 보아하니 어떤 것을 걸어도 되는 형태입니다. 물론 이 고리는 비행기에 따라 좌석 옆에 붙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꼭 고리모양이 아니더라도 어떤 물건을 걸어 놓을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과연 어떤 용도로 사용될까요?..
세계에는 이색적인 호텔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야생 동물의 본거지인 케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호텔은 어떤 특색이 있는지 지금부터 같이 여행을 떠나보실까요? Nay Palad Bird Nest는 말 그대로 새 둥지와 같은 모습의 호텔입니다. 일반적으로 건물을 지을 때 콘크리트를 사용하지만 이 호텔은 콘크리트로 지어지지 않았습니다. 건물 대부분이 주위에 있는 자연의 산물을 이용했기에 친환경적인 호텔입니다. 옥상은 새 둥지와 같은 모양으로 건축되었지만 새의 둥지와 같다고 해서 크기가 작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 크기는 성인 여러 명이 이용해도 공간이 남을 정도로 충분한 크기입니다. 이 호텔의 주변을 둘러보면 자연의 일부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리고 이 곳의 원주민들..
여행을 할 때 필수품으로 스마트폰과 업무용 노트북 그리고 추억을 담을 카메라를 많이 가지고 갑니다. 이런 전자제품에 꼭 함께 가져가야 할 것이 배터리입니다. 대부분이 여행객들은 충분히 배터리를 준비하여 배터리가 없어서 전화를 못하거나 업무를 못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행기에 탑승 할 때는 이 여분의 배터리를 무조건 많이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도록 준비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항공사 직원이 알려준 "안전하게 배터리 소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공항에서는 비행기 탑승 할 때 배터리의 용량은 안전을 위해 160Wh까지 허용됩니다. 160Wh는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시죠? 쉽게 설명드리자면 160Wh 는 상당히 큰 용량이기 때문에 일반 여행객들이 휴대하는 배터리에 ..
한 때는 너무 추워서 빨리 겨울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더워지는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겨울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나라도 있지만 지구상의 다른 나라에서는 겨울이 너무 추워 고통으로 다가오는 곳도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보는 "사람이 사는것이 신기한 가장 추운나라 TOP10" 같이 보시죠. 10. 몽골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몽고는 작은 크기의 나라가 아닙니다. 몽골는 4월에서 10월의 평균 기온이 0℃ 정도라 이 시기에는 그런대로 사람이 살기에 괜찮습니다. 하지만 4월에서 10월 사이를 제외하고 나머지 기간동안에는 영하 20℃를 훨씬 밑돌고 있습니다. 이 때는 몽골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하는 시기입니다. 9. 에스토니아핀란드와 발트 해 사이에..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는 북아프리카의 서쪽 대서양에 있는 7개의 주요 섬으로 이루어진 스페인령의 군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카나리아 제도를 묘사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태양, 열대 해변 및 바다의 산들 바람입니다. 하지만 해안선 더 멀리 자세히 본다면 신비로운 것이 보입니다. 바로 란자 로테 섬 해안에 위치한 유럽 최초의 대서양 해저 수중 박물관인 'Museo Atlantico' 입니다. 신비로운 수중 박물관은 2017년에 영국작가 'Jason deCaires Taylor'가 만들었습니다. 작품을 완성하고 해저에 설치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수중 박물관은 약 15m의 깊이에 있으며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뿐만 아니라 유리바닥으로 되어있는 보트를 탄다면 여..
진짜 뱀일까용? ㅋㅋ
냐오옹~나한테 까불지 말라옹
쓸만한 넘이군!!
우연히 한 남자에게 발견 된 허스키가 죽음에서 탈출한다.
비행기 내부는 언뜻 보기에 항상 깨끗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기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품목들은 항상 깨끗하다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비위생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처음 타보는 분들도 "꼭 알아야 하는 항공기 내부에서 '비위생'적인 것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바닥기내의 바닥이 부드럽고 따듯하게 보이시나요? 장거리 여행 시 간혹 맨발로 기내를 돌아다니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사실 기내 바닥은 너무 더러워서 맨발로 다니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기본적으로 더러운 세균은 물론이고 기내 밑바닥의 섬유를 청소할 때 사용하는 세제는 매우 강력하고 지독해서 피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2. 트레이 미국의 한 인기방송에서 비행기 트레이를 조사한 결과 엄청난 ..
공항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생전 처음 마주해보는 공항의 분위기와 규모, 비행기 탑승 시각의 압박에 눌려서 공항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망부석처럼 멍하니 시간만 보내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더더군다나 만약 탑승 시각보다 몇 시간 일찍 도착하기라도 했다면? 하지만 걱정마세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는 승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이런 편의시설을 충분히 활용만 하시면 유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놓치면 반드시 후회하는 인천공항 편의시설 서비스'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인천공항 혼잡도 검색'네이버'에서 '인천공항혼잡도'를 검색하시면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출국장별로 예상승객수를 시간대별로 보여줍니다. 출국 전 미리 확인하시면 유용합니다. 2. 셀프..
비행기를 타 본 사람은 누구나 똑같은 걱정이 하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착륙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이륙을 할 때는 모르겠지만 비행기가 땅에 착륙을 할 때는 승무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안전벨트를 확인하러 다니고 이동을 못하게 하죠. 그만큼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행기 조종사들은 여러가지 안전장치와 많은 경험으로 안전하게 착륙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모르는 비행기 조종사가 밝힌 착륙의 비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부드러운 착륙이 항상 좋을 수는 없다활주로가 길고 넓으면 착륙하기도 좋고 승객들은 좋은 승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승객들이 착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비행기가 활주로에 부드럽게 착륙을 했다고 해서 좋은 착륙이라고 생각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