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집값이 상승하자 정부가 사전청약을 확대하고 12만 채 규모의 신규택지를 지정하는 등 수도권의 공급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공급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집값 상승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무주택자들의 고민은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사전청약과 신규택지 물량이 공급될 때까지 기다리자니 당첨 여부가 불확실한데다 당첨이 된다고해도 입주까지 최소 5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만약 무리해서 집을 산다면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집값이 떨어질 수 있는 불안감에 망설여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집을 사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갈팡질팡하는 무주택자들이 한 둘이 아니다. 여러 부동산 전문가들이 똑같이 말하는 '무택자들의 올바른 주택 매입법'을 알아보자..
최근 직장인들이 자주 한다는 2대 거짓말 중 하나가 "유튜브 할거다"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퇴사 할거다"이고요. 직장인들이 월급만으로 안정된 노후를 보장받지 못하니 여러 일을 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유튜브는 퇴근하고서 본인이 충분한 콘텐츠만 가지고 있다면 많은 구독자와 함께 큰 수익을 기대하기 좋은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내일부터 아니면 일주일 뒤나 한 달 뒤부터는 분명히 유튜브를 한다고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회사 퇴근 후 남는 시간에 구글 애즈 유튜브 광고로 수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콘텐츠만 훌륭하면 youtube 광고, 유튜브 동영상 광고로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도 그렇지만 또 하나의 일..
최근에 치솟는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서민들이 경매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아파트 경매 열풍이 장난아닙니다. 경매 흥행 지표인 낙찰가율도 매달 고공행진 중으로 수도권 물건은 100%를 넘지 않는 경우를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인천과 경기도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123.9%, 115.1%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서울도 116.3%로 역대급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죠. 그렇다면 이렇게 경매가 인기가 있는 이유와 경매를 해서 낙찰이 되면 무조건 싸게 구매가 되는 것인지 세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경매가 인기있는 이유는 경매가 인기있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유례없는 집값 상승 때문입니다. 엄청 오른 상태에서 요즘은 시장에 물건도 없습니다. 매물은 잠겼는데 그나마 나온 물건은 집주인들이 높은 호가를 불러..
복권은 경기가 하락할수록 많이 팔리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그래서 그런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많이 하락한 지금, 매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부푼 꿈을 안고서 로또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까지 로또1등 당첨자를 확인해보면 유독 눈에 띄이는 곳이 상계동의 '스파'다. 한동안 '스파'에서 로또1등 당첨자가 꾸준히 배출하자 대한민국의 최고 로또명당자리라고 소문이 자자했었다. 하지만 로또 명당자리라고 소문난 스파의 김현길 사장은 "로또명당은 애초에 없었지만 로또명당은 만들 수 있다!"라고 했다. 어떤 이유인지 로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로또판매액 증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지난해 복권판매사업 내역을 발표했는데 2020년 로또와 인쇄·전자 복권 등 전체 복권 판매액이 5조 4,152억 원이었..
우리나라에서는 농업진흥지역 안에 있는 농지를 주말·체험 영농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고, 투기를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는 강제로 처분할 수 있는 농지법이 있다. 농지법으로 인해 외지인은 함부로 농지를 살 수가 없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나라와 사정이 많이 다르다. 넓은 땅의 대명사인 미국! 미국에서 가장 큰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 주인공은 예상치 못했던 바로 '빌 게이츠'다 세계 최고 1위의 갑부에서 이제는 4번째 부자로 밀려나기는 했지만 그는 '농지의 왕'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빌 게이츠는 지난 10여 년 동안 미국 18개주에 걸쳐 농지를 쓸어담으면서 미국에서 가장 많은 농지를 부유한 부자가 됐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유는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농지는 미국에서..
배달 대행으로 2억 3000만원을 번 누리꾼이 인터넷에 노하우를 공개했다. 커뮤니티 사이트인 뽐뿌에 "배달대행으로 2억 넘게 번 썰"라는 글을 올려 "가끔 배달대행에 대한 글을 쓸 때마다 돈을 얼마나 모았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고 쪽지도 많이 와서 적어본다"라면서 배달 대행을 직업으로 시작한 계기와 수입 등을 공개했다. 글쓴이는 "2013년쯤 한창 방황하다 '극한직업'을 보고선 '저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분도 있는데 배달쯤이야'라는 생각에 배달 대행을 직업으로 택했다"면서 "10년간 월급 150만원으로 사느니 배달로 5년 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월 평균 수입이 500만원이라고 밝히면서도 월급 250만원을 주는 회사가 있다면 뼈를 묻을 각오가 돼 있을 정도로 배달 대행 직업은 자..
지금 나이 50세 이상의 중년층에게 물어보면 "그 나이 때에는 공무원이란 직업은 쳐다보지도 않았다"라고 하면서 공무원의 입사 경쟁률은 정말 낮아서 웬만하면 그냥 입사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죠. 공무원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일단 공무원이 된다면 젊었을 때는 능력에 비해 박한 연봉을 받지만, 은퇴 이후에 따뜻한 노후가 보장되는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은퇴 이후에 연금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이죠. 공무원 연금은 어떠한 구조이길래 은퇴 이후에 도리어 월급보다 훨씬 많이 받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물가상승률 반영 연금보험, 연금저축 등 사적 연금은 정해진 금액이 매월 지급돼 20년 이상 받게 되면 물가상승에 따라 구..
최근에는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을 하지 않고 홀로 사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남녀의 사랑이 충만할 때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이 원칙이다. 결혼(結婚) 또는 혼인(婚姻)은 두 사람이 하나의 부부가 되는 의례이자 계약을 일컫는 말이다. 부부는 일생동안 같이 살면서 공동으로 경제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일상에서 금전거래가 제일 빈번한 대상이 바로 배우자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현재의 세법으로는 부부간에 10년을 기준으로 6억원까지 증여세가 부과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만약 부부간에 6억원 이상을 거래했다면 세금이 부과가 될까?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 배우자에게 13억을 송금 2006년부터 2년여 동안 배우자에게 13억 3,851만원을 보낸 A씨의 경우, 세무당국은 이체된 금액이 생활비 등으로 ..
남녀가 사랑을 하게 되어 자주 만나게 되면 데이트 비용이 솔솔찮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인데요. 데이트 할 때 일반적으로 남자가 더 많이 그리고 자주 냅니다. 물론 능력이 있어서죠. 그런데 반대로 남자가 능력이 없고 여자가 능력이 있어서 데이트 할 때마다 여자 혼자 데이트 비용을 다 낸다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단순히 생각한다면 능력있는 사람이 내는 것이니 여자가 능력 있으면 당연히 여자가 내는 것이 맞겠죠? 그런데 이 단순한 생각이 친구나 가까운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한 포탈에 올라와 있는 글인데요. 능력없는 남자와 능력있는 여자가 만나면서 데이트 비용 때문에 둘의 사이가 갈라질 수도 있어서 고민이라고 합니다. 우선 저는 곧 30살이되는 여자입니다. 지금..
서울에 있는 아파트 한 채 가격은 몇 년 전과는 비교도 못 할 만큼 올랐습니다. 이런 시기에 아파트를 얻어서 입주하는 사람들은 정말 운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렇게 큰 기대와 설렘을 안고서 입주하려는 아파트가 상상을 하지 못할 만큼 이상한(?) 아파트라면 어떨까요? 한 온라인 커뮤티에 올라온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이 아파트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2020년 11월에 입주자를 발표한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7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에 1,025가구로 구성된 국민임대아파트입니다. 주위의 환경을 확인해보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버스로 20분쯤 떨어진 5호선 상일동역이어서 교통편이 썩 좋지는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임대료는 가장 비싼 ..
최근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포일자이 아파트가 의왕시로부터 아파트 명칭변경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포일자이 → 인덕원센트럴자이'로 바뀌었습니다. 몇 수 십년동안 사용했던 아파트 명칭인 '포일자이'에서 '인덕원센트럴자이'로 바뀐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파트 주민들이 주변 아파트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을 우려해 아파트 명에 '인덕원'을 넣기로 했던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로 반영이 되었던 것입니다. 2021년에 들어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C노선 정차역 설치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변 집값이 껑충 뛰었고 여기에 지난달 GTX-C노선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고, 인덕원역 추가 설치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집값이 더 뛸 것이라는 기대감이..
아시다시피 인생에서 복권에 한 번 당첨되기란 정말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한 번 당첨이 되기만 하면 가난한 인생을 벗어날 수 있다는 로또. 어려운 만큼 벼락 맞아서 죽을 확률인 428만 9,651분의 1보다 훨씬 높은 814만 5,060분의 1입니다. 그래서 당첨만 된다면 어마어마한 몇 수 십억의 돈이 한 번에 들어오게 됩니다. 불과 몇 년 전에는 이렇게 로또에 당첨이 된다면 서울에 아파트 한 채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21년 6월, 서울 25개구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 1,262만 원으로 10억원을 가뿐하게 넘어섰죠. 꼭 실자료로 비교하지 않아도 지난 몇 년 동안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배이상 뛰었다는 ..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고급주택인 한남더힐도 '층간소음'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이 그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을 단 안내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날짜 밑에는 '한남더힐 생활지원센터장' 명의로 직인이 찍혀 있다. 지난 4월 네이버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도 층간소음 고통을 토로한 '한남더힐 드디어 탈출했네요. 층간소음으로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한남더힐 전 거주자로 추정된다. 작성자는 "학교 시험기간에 고시원에서 잘 때도 소음으로 크게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한남더힐은 하자 그 자체였다"라며 "거실 바닥을 걸어다니면 신기하게도 온 집이 다 울린다"라고 적었다. 그는 "층간소음 스트레스로 인한 환청, 불안 ..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상위 20위권 작가들은 평균 17억 5,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신인작가 평균 연 수익도 1억 6,000만 원에 달하고 등록작가의 80%가 연 5,000만 원 이상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가들은 기본 원고료 외에도 미리보기, 광고, 유료 완결보기, 각종 사업 판권 라이선스 등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다. 패션왕, 복학왕등 유명 웹툰 작가인 기안84는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 나와서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 정도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얼마 전에 기안84는 자신의 SNS를 통해 "10년동안 연재했던 우기명 이야기는 이번주로 마무리 됐습니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복학왕 연재 종료를 알렸다. 그러면서 "매주 잦은 지각과 부족한 이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