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에 항상 자연과 접하면서 맑은 공기와 좋은 경치를 보면서 보낼 수 있는 환상적인 삶을 원하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지 않다는 사실 아시나요? 은퇴 한 선배가 전원생활을 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전원생활을 한다면 이것을 미리 생각해야 하고 이것이 싫으면 아예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어떤 것이 그렇게 힘든 것인지 같이 보시죠. 벌레와 뱀 그리고 이상한 것들 도심에서 떨어진 시골에서 생활 하다보면 자연과 상당히 밀착이 되어있죠. 좋은 공기도 좋지만 그리 반갑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바로 벌레입니다. 겨울에는 괜찮지만 여름에는 정말 벌레 천지죠. 가끔 뱀도 출몰하고 쥐 그리고 도마뱀도 자주 본다고 합니다. 시골에서 생활하면서 벌레와 친해지지 않으..
겨울이면 날씨가 자주 영하로 떨어집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 차량 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낮은 온도로 인해서 손상도 많이 갑니다. 다음에 설명드릴 내용은 겨울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차량 보호 및 안전 운전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차량의 온도를 높인 다음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시동을 걸고 2분이나 3분 정도 충분히 예열 시킨 후에 출발하세요. 외부의 낮은 온도로 인해서 충분한 예열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엔진에 무리를 주게 되어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앞 바퀴를 따라서 운행 눈이 많이 오는 날 아니면 눈이 오고 난 후 운전 시 속도를 줄이고 앞차 바큇자국대로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빙판길에서는 제동거리가 3배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차간 거리를 유지해 안전거리 확보는 기본입니다. 와이퍼에는..
일본은 역사만 본다면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나라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입니다. 그리고 홍콩과 대만과 같이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배낭여행 국가 중의 하나입니다. 일본여행을 다녀온 경험자의 말을 들어보면 '일본어'를 전혀 모르거나 '배낭여행' 경험이 없다고 해도 아주 조그만 준비를 하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쉽게 즐기면서 다녀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 최소 이것만은 알아야 하는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전압은 110V 우리나라의 전압은 220V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와 다르게 110V 입니다. 그래서 '돼지코'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셔야 할 점은'돼지코'는 전원의 단자만 연결해주는 기능만 있을 뿐이지 전압을 변경해주는 ..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군대시절 이후 '순대국밥'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지 않을까요? 여튼 길음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순대국밥 전문점'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선입견이 있는 사람은 이 간판을 보고 방송에서만 번지르르하게 나온 맛이 없는 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방송이 하도 뻥을 많이 치고, "소문난 집에 먹을 거 없다"는 속담이 있듯이 사실 저도 반반이였습니다. 그래도 일단 많이 시장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들어가자 마자 '순대국밥 4천 원'이라는 표시를 보고 약간의 충격이 밀려옵니다. "무슨 순대국밥이 4천 원 뿐이 안하나??" 재료를 싼 것을 넣던가 고기를 적게 넣어 눈속임을 하는거 아닌가? 이런 의심이 먼저 듭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먹어는 봐야겠죠? 그리고 같이 간 회사동료..
서울에는 낙후된 지역을 재개발 하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재개발을 하여 오래된 건물은 헐고 세련되고 사람들이 살기 좋은 건물을 세워 지역 전체를 깔끔하게 새단장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렇게 재개발 하는 곳을 방문해보면 우리가 몰랐던 여러가지 재미있는 변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필자가 직접 재개발 지역을 방문해서 느낀 "우리가 모르는 재개발 지역의 재미있는 변화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길음동입니다) 1. 사람들의 자취가 점차 없어진다재개발 지역에는 살고 있던 사람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를 하느라 점차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철거가 시작된다고 하는 지금은 여기에 살았었던 사람들은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2. 고즈넉해서 산책하기 좋다계속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떠나니 사람들의 모..
오늘 여행을 떠나시나요? 그리고 비행기도 오늘이 처음이신가요? 그러면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음이 많이 설레이시겠어요. 그런데 비행기를 처음 탑승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실수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비행기가 처음이라 경험이 없어서 나오는 실수들이겠지요? 만약 오늘 당신이 비행기를 처음 탑승한다면 아래 내용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맨발로 다니지 마세요 비행기에 탑승을 해보면 처음에는 꽤 아늑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알아두셔야 할 것이 비행기는 바쁜 일정으로 청소를 자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닥에는 각종 이물질들이 있는데 가끔 날카로운 유리조각도 나온다고 합니다. 간혹 비행기 안을 맨발로 다니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상당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2.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마세요,처..
영국 노스요크셔주! 시골의 한 작은 마을에 관광객이 쉴사이 없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보러 온 곳은 외딴 숲속에 있는 작은 동굴입니다. 동굴 입구에서는 계속 물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굴 입구의 상단을 보니 이상한 것들이 줄에 매달려 있습니다. 그 물건들은 동굴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계속 맞고 있었습니다. 물건들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가 확인을 해보고 놀랍니다. 그것은 바로 모자, 인형, 양말, 스케이트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것들은 모두 외형의 모양만 유지한 채 모두 단단한 돌이 되어있었습니다. 심지어 물 웅덩이에 있는 커다란 자전거까지 돌로 변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돌로 만들어 버리는 동굴!! 이 동굴은 아주 오래 전에는 모든 병을 낫게 해준다는 기적..
운전을 하다보면 후진을 할 때가 많습니다. 후진은 시야 확보가 잘 되지가 않아서 항상 불안하죠. 그런데 쓸데없는 호기심에 후진을 할 때 간혹 '후진으로 속도'가 얼마나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확 밟아버리면 100km 이상 나오지 않을까? 한 번 해볼까? 하지만 현실은운전 경력이 20년이 넘어도 주차를 하면서 후진할 때 혹시라도 사고가 날까 항상 긴장을 하는데 후진하면서 속도까지 낸다면 겁부터 납니다. 정말 그렇게 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떡합니까? 그래서 내 차는 후진으로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 자료를 찾아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차량마다 후진 속도는 조금씩 다릅니다. 자기 차의 후진 속도를 알고 싶다면 '제원표'나 '스펙'에 나와있는 기어비를 보세요. 후진 속도는 기어비에 따라 다른데요, 기어비가 크..
사람은 타인의 고통을 잘 모른다고 합니다. 대부분 겉모습만 보고 본인보다 "행복하게 잘 사는구나!"하고 단순하게 비교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남들에게 보이는 행복한 삶은 처절한 과거에서 무너지지 않고 완성한 삶입니다. 얼마나 처절하고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는지 그 증인인 미카엘 루벨을 소개하겠습니다. ▼ 미카엘 루벨은 프랑스 남부출신으로 어렸을 때 부터 항상 스포츠를 좋아했습니다. 우연히 만난 파워 리프트 챔피언으로 그의 삶은 보디빌더로 변했습니다. ▼ 하지만 1997년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병원에서 의식을 차리고 난 뒤에도 4개월 동안이나 몸을 움직이지 못했고 왼쪽다리도 18개월동안이나 마비가 되었습니다. ▼ 특히 교통사고로 인해 그의 오른팔은 두 번 다시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등산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까운 동네에 있는 산이나 아니면 강원도의 유명한 산으로 등산을 가시는 분들이 있으시죠. 필자인 본인도 직장 생활에 찌들어 건강이 소홀히 해지는 시점에 시작한 등산이 어느덧 15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등산이 매번 산에 오를 때마다 느낀 것인데 등산은 여름에는 좀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할 수 있지만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경미한 사고로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남들처럼 아주 유명한 산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15년 이상 등산을 했다면 어느 정도의 등산 상식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유튜브의 'Mountain TV' 채널에서 전문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께서 겨울 산행에 관련된 여러..
신호를 대기할 때 변속기의 위치를 어느 곳에 놓으시나요? 'N'인가요? 아니면 'D'인가요? 변속기를 'D'나 'N'에 놓아야 하는 지에 대해 논쟁이 되어 버린지는 오래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결론을 쉽게 단정 짓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변속기를 'D'에 놓기를 권장하는 이유 운전자 대다수가 신호 대기 시에 기어를 'N'에 두었다면 갑자기 신호의 불빛이 변경될 때 급히 기어를 'D'에 놓고 출발을 하게 됩니다. 이 때 기어가 완전히 'D'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동력이 전달이 되었다면 '트랜스미션'에 무리가 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고장인 난다는 이야기죠. 변속기를 'N'에 놓기를 권장하는 이유 기술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부하가 걸리는 'D'에 두는 것보다는 'N'에 놓아 연료 소비를 줄인다는 말이 맞기..
해외로 여행가시나요? 해외로 여행을 가신다면 여러가지 준비할 것들이 많습니다. 옷이며 세면도구등 빠지면 안되는 것들이 있지요. 시간을 들여 준비를 하셨지만 그래도 한 가지 더 확인을 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유니버설 어댑터' 즉 '여행용 어댑터'입니다. 나라마다 전원 단자 모양이 다르기에 해외에서 전자 제품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여행용 어댑터(유니버설 어댑터)'만 준비하시면 안됩니다. 여행용 어댑터는단지 전원 단자에 맞게 연결해주는 도구이지 전압을 변경해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전압은 '220V'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220V'보다 낮거나 높은 전압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확인하지 않고전압에 맞지 않은 전자 제품을 사용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전압..
아침마다 한층 쌀쌀해진 기온을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이제는 짧은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을 준비해야 할 시기인데요. 특히 올 겨울은 '북극 한파'가 올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이 춥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추운 겨울의 필수품인 '패딩'을 구입할 때 도움이 되는 관련된 용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덕 다운, 구스 다운 다운(Down)이라는 용어는 오리나 거위의 가슴에 나 있는 솜털을 의미합니다. 오리 솜털을 '덕 다운(Duck Down)'이라고 부르며 거위 솜털을 '구스 다운(Goose Down)'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덕 다운(Duck Down)'보다는 '구스 다운(Goose Down)'이 공기를 많이 머금을 수 있어서 보온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혼용률 솜털과 깃털이 섞..
평상 시에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거나 지낼 때도 이만큼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가끔은 평상 시의 모습과 운전할 때와 모습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것이 진정 내 모습인지 몇 번씩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계속 있으면 정말 무슨 큰 사고가 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를 운전하다가 갑자기 화가 날 때 마음을 진정 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분노를 인식한다 자신이 화가 나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운전 중에 다른 운전자에 큰소리를 치거나 격한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공격성 있는 행동을 했다면 당신은 분명 분노가 차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2. 진정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화가 나고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