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선선한 바람이 분다. 벌써 가을이다. 그렇게 덥던 날이 언제인지 금방 잊어버린다. 주말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고 멀리 가기엔 피곤하지 않은가? 그럴 때 여기에 가봐라. 정말 추천한다. 북한산 아래에 있는 도선사이다. 우이동 방향에 있고 그렇게 멀지 않다. 4호선 성신여대입구 1번 출구에서 내려 109번을 타고 종점까지 오면 된다. 도선사는 가족나들이로 좋고, 젊은 청춘이라면 데이트 장소로 더더욱 추천한다. 차로 그냥 도선사까지 마시고, 109번 종점에서 내려 도선사까지 꼬옥~~ 걸어가야 한다. 약간의 체력이 뒷받침!! 하지만 땀을 흘린만큼 좋은 것을 분명히 얻을 수 있다. 아니면 날 죽여라~~ 그리고 먼저 이야기 하는데 올라가다 보면 개나리 산장이라고 있는데 여기서 먹는 닭백숙이 또한 일품이다.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