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우대는 일본에서만 있는 제도로 기업에서 자사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가에게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내는 답례품입니다. 일본의 주주우대는 19세기에 전철회사인 토부 철도가 처음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1991년 버블 경제가 붕괴되기 전까지 약 200사 정도밖에 주주우대를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버블 붕괴 후 여러가지로 심각해진 기업들은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가가 줄어들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개인 투자자도 늘리고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고자 주주우대제도를 신설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약 1,400사 이상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주주에게 보내는 우대품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유통업체에서 운영하는 점포에서만 사용하는 우대권 그리고 식품이나 주류업체 같은 경우는 자사의 제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