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조기교육'에 대해 부모가 올바르게 판단해야 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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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라고 아시나요?


코딩을 쉽게 말씀드리면 하나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 없이 많은 로직을 논리적으로 계산하여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서 코딩을 하는 것이 복잡하고 어려워 처음에 접근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렵다고는 하지만 이 코딩의 장점에 대해 여러 유명인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로 인해서 코딩 조기교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현재는 코딩학원까지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현실입니다.



계속 설명을 드리기 위해서 필자의 이력을 잠시 소개할 필요가 있네요.


필자의 이력을 잠시 소개하자면 프로그램 제작에 관련된 일을 15년 이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도 프로그램 제작에 관해 기획도 하고 코딩도 하고 있습니다. 




코딩을 하면 여러가지로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코딩을 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현재 당면한 문제가 아닌 문제의 근본까지 생각해서 풀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들은.......

과연 어디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을까요? 


모든 문제는

인간에서부터 발생합니다


프로그램도 사람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떻게 사용할 지를 미리 예측을 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코딩을 하려면 단지 기술적인 것만 배우면 안됩니다.


아주 쉽게 말씀드리면

사냥을 한다면 동물의 습성을 먼저 알고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지 활이나 창을 먼저 만드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근래의 코딩 조기교육이라는 것이 순서가 뒤 바뀐 느낌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나 사설학원에서 코딩을 배우게 하는 것은 단지 기술적인 것만 배우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냥 복잡하게만 느껴집니다.


지금 아이들은 그런 기술적인 코딩교육이 먼저가 아니라 잘 놀게 해줘야 합니다.



친구들과 잘 놀게 해주고 스스로 친구와 관계 및 조직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줘야합니다.



아울러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는 것을 부모가 보여줘야 합니다.



이러는 동안 아이는 주위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지 스스로 로직을 정립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시기가 지나야 기술적인 코딩교육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과 기계의 힘을 빌어서 문제해결 능력이 남들보다 탁월해지는 것이지요.


아울러 이런 습관이 들면 공부는 물론 하나가 아닌 수 백개의 문제가 동시에 생겨도 논리적으로 풀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사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사람의 본질을 모르고 기술적인 코딩교육만 주입식으로 시키게 된다면


사냥을 할 때 동물의 습성을 모르고 먼저 활과 창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것과 틀리지 않습니다.



과연 코딩교육이 왜 필요한지 근본적인 이유부터 생각해보시면 현재의 코딩 조기교육은 별로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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