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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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옵니다. 올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반을 넘기고 추석이랍니다.

뭘 해놓은 것은 없는데 시간은 아주 잘 갑니다. 그래서 그 시기에 그 시간에 맞이하는 추석이 온거 같습니다.

8월이 지나 9월 그리고 10월이 오겠지요? 그래서 또 한살이 되고...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닌다. 도대체 왜 태어났는지... 살아가는 의미가 무엇인지... 도대체 알 수 없는 의문점만 들지 해답이란것은 찾을래야 찾을 수 가 없습니다.

내가 죽기전까지 답을 찾지 못할까요? 그냥 흐르는 시간의 흐름속에 나를 놔둬야 하는 건가요??

밤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마음도 계속 사늘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서 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구하려고 애씁니다. 이런 저런 책을 읽어봐도 삶의 의미에 대해 가슴에 확 닿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러면서 또 하나 의문이 듭니다. 바로 내 앞에 있는 저 사람은 나 같은 질문에 해답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면 그냥 그냥 매일 매일 그냥 그런 세상의 흐름속에 자신을 놓고 흘러가는 것인가?

나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을까? 혹자는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매일 매일 하루 하루가 바쁘다 보니 먹고 살려다 보니 왜 사는지 생각을 하는것이 낭비다. 아니면 사치다.

전 이런 저런 책을 읽다보니 약간의 앞 날에 대해 생각할 부분이 무엇인지 압니다.

나이가 먹고 시간이 흐르면 "똑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으려고 노력할 거라는 거.."

요새 청년들은 추석이나 기타 다른 명절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가족이 모이면 툭 던지는 의미없는 걱정, 취업, 결혼... 삶에 있어서 이런것들이 정말 도움이 되나요?

진짜 죽음이 딱 한달 남았다면 제일 하고싶은것이 무엇일까요?

생각해보세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추석의 의미는 1년동안 농사를 열심히 지어 넉넉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수고한 가족들이 모여 농사한 작물을 조상님께 바치고 현재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의미겠지요?

조상님들도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셨을테고 그 답을 찾으려고 하셨을테고.. 진정 그 답은 무엇일까요?

올해 다가오는 추석은 단지 연휴로 끝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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