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이것'만은 알고 일본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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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역사만 본다면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나라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입니다.


그리고 홍콩과 대만과 같이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배낭여행 국가 중의 하나입니다.


일본여행을 다녀온 경험자의 말을 들어보면 '일본어'를 전혀 모르거나 '배낭여행' 경험이 없다고 해도 아주 조그만 준비를 하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쉽게 즐기면서 다녀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 최소 이것만은 알아야 하는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전압은 110V


우리나라의 전압은 220V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와 다르게 110V 입니다.


그래서 '돼지코'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셔야 할 점은

'돼지코'는 전원의 단자만 연결해주는 기능만 있을 뿐이지 전압을 변경해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행자가 '여행용 어댑터'만 꽂으면 전자 제품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으니 사용할 전자제품의 전압을 미리 확인하세요.


일본은 '110V'인 관계로 급할 때 충전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2. 좌측 보행


우리나라는 '우측 보행'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좌측 보행'입니다. 길을 걸을 때도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 탈 때도 '좌측'으로 가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우측 보행'의 습관이 일본에서는 간혹 난감할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3. 잔돈은 트레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물건을 사고 난 뒤 잔돈을 그냥 손으로 주고 받죠?


그런데 일본에서는 '트레이'에 올려서 줍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트레이'에 잔돈을 올려 놓으면 잔돈을 한눈에 파악하여 계산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은행에서 잔돈을 '트레이'에 올려서 주는데 일본은 일반 가게에서도 다 트레이를 사용합니다. 괜찮지 않나요?




4. 식당의 빈자리는 안내를 받고서


식당에서 빈자리가 나면 우리는 그냥 가서 앉은 다음 주문을 합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식당에서 빈자리가 생겨도 먼저 가서 앉으면 안됩니다. 꼭 직원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는 임의로 앉으면 안됩니다.


자리를 안내해 줄 때까지 대기하는 것이 일본에서는 기본이라고 하네요.



5. 우리와 다른 식사 예절


일본에서는 밥그릇과 국그릇을 손에 들고 먹어야 합니다.


국을 마실 때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만 사용합니다. 먼저 젓가락을 사용해서 건더기를 먹고 국 그릇을  왼손에 들고 국물을 마십니다.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만 사용하는 것이 일본의 식사 예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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