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애환을 그린 양경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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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저리 신문기사를 모바일로 보다가 내 속 마음에 있는 그림을 그린거 같아 글을 써본다.

"보람 따위는 됐으니 야근 수당이나 주시죠!"

이 얼마나 명쾌한 글인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야근에 대해 모두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얼마 되지 않은 월급하고 개인적인 부분을 맞 바꾼다.

속에 있는 말을 하고 싶어도 그렇게 했다가는 그 이후에 일어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에 맘속으로만 꽁꽁 매어둔다.

이렇게라도 그림을 보면서 위로를 받고 싶어한다.

하지만 좀 다르게 보면 오너라는 사람은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욕만 먹을 수 밖에 없는가 보다.

오너가 리더십이 아주 강하고 부하직원들이 아주 잘 따르고 또한 그 오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본 받을만한 것이라면 그 오너는 복 받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런가? 월급 적게 준다. 일이 많다. 오너가 좀 멍청하다. 이런 여러가지의 말들이 직원들 사이에 오가는 것을 오너가 모를일 없다.

심력... 오너는 심력이 강해야 하고. 나름 철학이 있다. 그래서 범인하고 틀리다. 그래서 오너를 한다.

이런 기본적인 오너의 자격요건이 없으면 계속 욕만 먹는 오너가 된다.

직장인들도 힘들고 오너도 힘들고... 세상에는 다 힘든 사람들 뿐이다.

옛 고서에 보면 이렇게 힘든것이 다 욕심 때문이라고 하는데....그 말이 맞는 거 같다.

끝이 없는 욕심이 계속 힘들게 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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