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짱→90% 이상 피보고→당근마켓 행→맥북 중고 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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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아니면 맥북활용은 저조
유료 앱도 생각보다 많이 비싸
중고마켓에서 먼저 구입해서 활용

최근 학생들이나 일반인이 꼭 가지고 다니는 것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이다.  그런데 애플의 제품에 대해 진심인 사람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애플의 제품만 구매하려고 한다.

 

이렇게 애플은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유독 중고 매물이 많이 올라오는 물건이 있다.

 

바로 애플사의 '맥북'이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인기는 많은데 중고시장에 매물 넘치는 물건 甲'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엔 맥북에 대한 한 누리꾼의 개인적 견해가 담겨져 있었다.

 

글쓴이는 "아이폰이랑 아이패드, 에어팟, 워치 사고 마지막으로 큰맘 먹고 컬렉션 완성하려고 맥북을 산다. 그런데 95% 이상은 제대로 활용 못하고 결국 당근행"이라고 주장했다.

 

 
 
 

 

무슨 이야기냐면 애플로 종합세트로 구성하고 다니면 나름대로 폼이 나서 매니아 층으로 노트북 대신 맥북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어 "아이폰은 생활하고 활용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지만, 맥북은 다른 이야기다. 우선 운영체제가 일반 윈도우와 틀려서 엄청 불편하며 사용 가능한 앱도 한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앱스토에서 유료로 판매하는 앱의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다. 애초에 음악이나 디자인 계열 전문가가 아닌 이상 단순히 감성으로 맥북 사지 말길 바란다. 90% 이상은 피 본다"고 조언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들은 글쓴이의 주장에 동의했다.

 

컴퓨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들의 경우 오히려 맥북이 윈도우 기반 컴퓨터보다 활용도가 높지만,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이용 가능한 앱이 적고 인터페이스도 불편하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중고마켓에서 애플사 제품 중 아이폰 다음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것이 맥북으로 알려졌다. 아이폰이 굉장히 대중화된 것을 감안하면 구입율 대비 중고마켓 매물 비중은 맥북이 훨씬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애플 사의 맥북을 사용하고 싶다면 먼저 구매하지 말고 중고마켓인 번개장터나 당근마켓등에서 구입해서 사용해보자. 위에서 설명했지만 생각보다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금방 싫증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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