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해외여행 풍속들... 가난한 사람들은 못 가나?

728x170

코로나19가 발견된지 얼마되지 않아 전 세계의 국가들은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한다는 이유로 봉쇄정책을 펼치면서 자국의 입국을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이나 백신 그리고 치료제가 개발이 되어 해외여행이 조금씩 원활하게 돌아갈텐데요. 하지만 2020년 이전처럼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모든 여행은 코로나19의 전염병으로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변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제일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있는 항공산업은 어떻게 변할까요?


○ 여행객의 감소
한국의 방역 시스템은 해외 대부분의 다른 나라가 극찬을 하면서 배워가려고 하는 모델입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한국외의 다른 나라는 방역시스템이 허술해서 코로나19로 인해 언제든지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한국이 아닌 나라로 간다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습니다. 목숨을 감수하고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시간이 갈수록 여행객들이 감소할 것은 당연합니다.

○ 마스크의 상시 착용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제일 큰 변화를 한 가지 이야기하면 바로 마스크 착용입니다. 

미세먼지나 감기가 심해지는 겨울에는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회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시간을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합니다.

항공기를 이용해서 여행을 한다면 기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또한 여행지에서도 마스크 없이 여행을 하지 못합니다.


○ 생체인식 시스템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기에 본인임을 확인하는 절차가 복잡해지겠죠? 이를 개선할만한 시스템이 홍채인식이나 지문인식 같은 생체인식 시스템입니다.

앞으로 공항에서는 사람간의 전염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비대면으로 하는 방식이 주류가 될 것이고 우리는 자주 접할 것입니다.

사람간의 거리는 필수
불과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항공기로 여행을 할 때 특히 이코노미 석은 좁디좁은 좌석이라 몇 시간을 타고 있으면 팔·다리가 쑤시고 아팠죠.

앞으로는 이렇게 사람끼리 공간도 없이 붙어있는 모습은 기내에서 볼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Pandemic)인 지금 최소 1m 이상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기내에서도 사람간의 간격을 유지해야 하는데 공간이 정해진 항공기 내부에서는 한 칸씩 비워놓고 앉아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기내식의 유료화
기내에서도 사람간의 접촉은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공되었던 기내식이 사라질 가능성이 많지만 기내식을 요구하는 승객에겐 유료로 제공될 전망입니다.

유료로 제공되는 기내식은 시스템을 이용하여 미리 주문을 하고 기내에서 받는 방식으로 전환이 될것입니다.

 기내 서비스 감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느라 승무원은 항상 바빴죠. 이런 서비스도 접촉을 최소한으로 해야하기에 없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만약 승무원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직접 접촉을 하지않고 요구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시스템이 개발이 되거나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항공운임의 상승
전염의 위험을 감소하기 위해 승객간의 거리를 유지하려면 예전처럼 좁은 공간에 많은 승객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행기가 한 번 이륙할 때마다 ?엄청난 비용이 소비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공간은 한정이 되었고 최대한 넓게 앉아야 하고 비행기 운영비는 비싸고.... 어쩔 수 없이 승객들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현재보다 상당히 비싸지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항공사가 유지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 때는 제주도와 같은 국내여행이 해외보다 비싼 경우가 있었죠. 이제는 이와 같은 일은 두 번 다시 없을 전망이니다.


 인기 없는 직종으로 전락
항공 조종사와 승무원은 누구나 가고 싶어했던 인기좋은 일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면서 감염의 위험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 승무원이 될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돈보다는 건강이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지만 2020년을 기점으로 자유롭게 세계여행을 다녔던 시기는 이제 되돌아 올 수 없습니다. 예전 유럽에서 아니면 어느 나라의 오지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서 추억 속에 잠기지만 그 나라는 코로나19의 백신이 개발되기 전에는 지금은 두 번 다시 갈 수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28x90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