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한국이구나... 오직 한국문화에서만 가능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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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의 문화는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는 국민성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화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뭐라고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배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외국인들은 왜 이렇게 말할까요?
지금부터 외국인들이 한국의 어떤 것을 보고 배려가 많다고 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만나자마자 나이를 물어요

한국사람들은 만나자마자 나이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죠. 예전에는 나이로 서열이나 위계질서를 따질 때가 많았지만 지금은 형이나 누나되는 사람이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동생뻘에게 밥을 자주 사주면서 챙겨주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도리어 나이를 먼저 밝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치 빠른 사람들입니다.

 지하철 끝에는 앉지 못해요

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처럼 지하철이 깨끗하고 제 시간에 도착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의 맨 끝에는 노인들을 위한 자리가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앉지를 못하죠.

노인을 위한 자리라고 알려주면 그렇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참 임산부 배려석도 있죠.

 

 
 


 남의 것에 탐을 안내요

"한국은 도둑이 없는 나라냐?"라고 묻는 외국인도 정말 있습니다. 그 이유는 카페나 공공 독서실 같은 곳에서 잠시 자리를 비울 때 테이블 위에 스마트폰, 노트북을 그냥 놓고 일어나죠.

이렇게 테이블 위에 귀중품을 놓고 자리를 비우면 한국 빼고 다른 나라에서는 99.99% 도난당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보다는 앉는 자리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양치질을 수시로

식사를 하고 난 뒤에 습관적으로 양치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자주 양치질하는 모습을 보고 남에게 입냄새, 음식냄새를 내지 않게 하려는 한국인들의 배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사실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차선을 안 지켜도 OK

이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버스를 탄 외국인 유학생이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한국의 버스는 가능한 승객에게 제 시간에 도착하도록 안간힘을 쓴다. 그래서 가끔 차선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다들 인정을 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눈치다."

승객을 위한 버스기사님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양심적인 가격


세계여행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나라에서 물건을 살 때 가격흥정을 해야합니다. 바가지 요금이 많아서 그렇죠. 

그런데 한국의 시장에서는 가격흥정을 그렇게 쎄게(?)하지 않습니다. 많이 깍아봐야 1천원에서 5천원이지... 그 이상 깍아달라고 하면 대부분 거래가 성사되기가 힘듭니다.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한 외국인들은 가격흥정을 별로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면서도 실망하는 눈치죠.

 

 
 


 은행에 칸막이 없어요

외국의 은행 카운터
한국의 은행 카운터

세계 어디를 돌아다녀봐도 은행에 칸막이가 없는 나라는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키려 칸막이를 했지만 이 칸막이는 분명 돈의 도난을 방지하려는 칸막이는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은행이 강도한테 털렸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자주 보셨나요? 대한민국 은행은 보안을 그렇게 심각하게 하지 않아도, 그냥 뻥 뚫리게 개방을 해놔도 도난당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한국의 은행에 처음으로 방문한 외국인은 "은행이 왜 이리 허술하냐?"고 도리어 반문합니다. 하지만 곧 카운터에 보안 칸막이가 없어도 괜찮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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