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공약은 꼭 이행한다고 👍 홍준표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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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022년 1월 16일 10년 안에 노벨과학상 수상 국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성실 실패’에 관대한 연구 문화와 사회적 생태계를 바꿔 한국 과학기술계에 만연한 ‘위험 회피’ 문화를 없애겠다”고했다.

 

그는 “55년 전인 1967년 1월 17일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국회 연두교시(신년 기자회견)으로 과학기술 부서 설치를 발표하고, 5년 뒤인 1973년 1월 17일 대한민국 성장의 심장 역할을 한 대덕특구(옛 대덕연구단지) 계획이 발표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정부는 대덕특구를 만든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과학기술 중심국가로 발전시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야 할 역사적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안 후보는 “연구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꿔 장기적인 안목에서 안정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 대한 처우 개선과 우수 연구원의 정년 연장 보장 등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학의 독립적인 연구를 장려하고 연구비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 민간이 주도하는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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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기초과학은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없기에 ‘꼰대식’ 연구 풍토를 없애야 한다”며 “단기적 성과를 내기 위해 ‘빨리빨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 한 우물 파기를 통한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 인재들을 키워내고 우수한 역량을 꾸준히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때, 노벨과학상 수상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이 운영하는 청년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두둔하는 듯한 답변을 전했다.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다) 게시판에는 "찰스형이 만약 당선된다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현재 내놓는 공약들 전부 약속대로 이행하실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홍 의원은 "안철수 후보는 거짓말 안 하지요"라는 답변을 밝혔다.

 

이같은 안 후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두고 일각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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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는 거짓말을 안 한다는 말로 안 후보를 두둔하는 동시에 다른 두 후보를 은근히 저격했다는 해석이다.
  
살포식 포퓰리즘 공약과 네거티브 선거 판도를 형성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두 후보를 둘러싸고 국민들의 불신이 다소 커진 상황에서 이같은 홍 의원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누구에게 힘을 싣느냐에 따라 야권의 대선 레이스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안철수 의원의 공약은 현실성도 있고 좋은 것이지만 먼저 야권의 단일화가 이뤄진다음에 시행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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