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양을 해도 미분양 아파트가 될 확률이 높은 아파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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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일반적인 단독주택보다는 일일이 신경쓰지 않고 살아도 되는 아파트를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편리하게 살 수도 있지만 서울의 아파트 평균가격이 10억 원으로 육박하자 투자·재테크의 개념이 되었죠.

그러나 이렇게 비싼 아파트를 죽어라 고생해서 장만했지만 도리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떠나고 싶어도 팔리지 않게 되어 떠날 수가 없는 아파트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결국 돈을 써가며 아파트분양을 한다해도 결국은 미분양 아파트로 전락할 확률이 높은 것이죠.

도대체 어떤 아파트인데 미분양이 되어 '애물단지'로 전락할까요?

 

 
 
 



 경사지에 근접한 아파트
전원주택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유독 많이 선호하는 아파트입니다.

숲 속의 맑은 공기를 맡을 수 있는 아파트의 위치는 바로 산과 가까운 곳이죠. 이런 곳은 아침·저녁에 새소리 그리고 시원한 공기를 덤으로 주는 곳입니다.

하지만 어떤 아파트들은 산을 심하게 깍아서 지어진 곳이라 장마같은 비가 많이 올 때는 옹벽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여러 번 사고가 났었죠.

이른바 '숲세권'이라고 해서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니 입주하시기 전에 꼭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바다에 근접한 아파트
아침에 일어나면서 볼 수 있는 일출 그리고 저녁에는 일몰 그리고 바다내음 등... 이런 곳에 산다면 1년 사계절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다에 근접한 아파트들은 그 수명이 오래 못갑니다. 바닷가 근처는 바다의 염분이 함유된 성분으로 인해 콘크리트 외벽을 상하게 합니다.

심하게 말한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부슬부슬 해지면서 떨어집니다.

그래서 바다에 있는 아파트라면 잠시 있기는 좋지만 평생 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손 볼 곳이 많아지고 뉴스에서 보셨듯이 태풍이라도 한 번 오면 난리가 아닙니다.


○ 한강주변의 아파트
주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주로 산다는 한강이 휜히 보이는 아파트. 이런 곳에 사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로망입니다.

하지만 정작 한강주변에 있는 아파트에서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시끄럽다"라고 하여 사는데는 별로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한강에는 많은 다리와 도로가 있습니다. 여기에 하루동안 통행하고 있는 자동차 대수도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그 소음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강을 바라보면서 사는 것은 좋으나 창문이라도 열면 견딜 수 없는 소음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1년 내내 창문은 닫고 생활하는 곳이 한강주변의 아파트라는 것입니다.

현재는 가격도 좋고 주변환경이 좋아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이런 요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도리어 단점이 될 수도 있으니 만약 10년 이상의 거주 목적이라면 숲세권, 조망권, 교통권이라는 화려한 조건을 너무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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