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만큼 충격적이었던 신성우와 채시라의 파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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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송혜교 부부의 이혼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있는데요. 중국의 웨이보에 실린 송송커플의 이혼소식이 조회수 12억을 순식간에 넘어섰다고 합니다.


참으로 다정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커플이 그 흔한 '성격 차이'로 이혼을 한다고 하니 안타까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10월에 결혼했지만 결혼 이후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며 이혼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런 소식을 듣고 있으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하는 속담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며 전했습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 측은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의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혼설로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죠. 그런데 이렇게 송송커플처럼 엄청난 충격을 전해준 톱스타의 결별설이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바로 신성우와 채시라의 파혼설이었습니다.



키 크고 잘 생기고 자신의 직업을 이해해줄 남자를 이상형으로 삼던 채시라는 신성우의 청혼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신라호텔에서 성대한 약혼식을 올린 채시라·신성우 커플은 누구보다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각종 TV 프로에 출연해 거침없이 애정 표현을 하거나, 모 패션잡지사의 후원으로 발리여행을 떠나는 등 공공연히 진한(?) 관계임을 알려줬습니다.



그러나 채시라, 신성우 사이가 삐그덕거리기 시작한 것은 약혼 후 본격적인 결혼준비를 하면서부터였습니다. 채시라측은 한 번 하는 결혼인데 뭐든지 최고급으로 할 것을 요구했고, 신성우측은 공인이므로 되도록 검소하게 할 것을 주장했던 것입니다. 


‘결혼은 두 사람의 만남이 아닌 두 집안의 결합이다’란 옛말처럼 채·신 커플 역시 양가 부모님들의 조율과정을 거쳐야했는데 불행히도 양가의 결합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 때도 신성우와 채시라 커플을 응원해주던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죠. 이 후 두 사람은 각자의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예계의 톱스타 커플은 과거에도 있었고 또 앞으로도 나오겠지만 헤어지는 결별설보다는 같이 잘 살아가는 소식이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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