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시세가 7만 원, 삼성전자 주식전망을 믿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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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식회사는 전자 제품을 생산하며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삼성그룹 안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주식은 부자들의 포트폴리오에 꼭 들어있는 우량 기업주의 하나다.

그런데 최근 삼성전자 주식의 하락세가 심상찮다. 연속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 공세로 8만원선을 하 회하며 '7만전자'로 떨어지자 올해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매수한 개인투자자들이 적지 않은 손실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는 미디어 보도가 뒤따라 투자자들의 마음을 더 애타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삼성전자 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팔아야 하는지 고민이 될 것이다.

 
 
 


 반도체 공급부족. 공매도 영향
이달 들어 코스피는 사상 첫 3300선을 돌파하며 지난 25일까지 3.08%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36% 오르는데 그쳤다. 반도 안되는 셈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전자'를 돌파할 것이란 기대와 달리 8만원대에 갇혔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지만 반도체 공급부족의 쇼티지가 나면서 반도체 가격이 올라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 실적엔 좋을 수 있지만 완성차와 스마트폰 등이 생산 차질을 빚으면 구조적으로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시장에선 반도체 칩 공급 차질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가운데 공매도가 악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동안 1000억원대 안팎이던 공매도 잔고금액이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2000억원대로 대폭 늘어났다.

그리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도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다. 6월 들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415억원과 495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같은 기간 1조1324억원 사들이면서 기관과 외국인 매도물량을 고스란히 받아내고 있다.

 
 
 


○ 하반기 긍정적인 요소 많아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을 앞두고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서버관련 수요가 증가하며 반도체 업황이 강세를 띌 것이며 기업 재고수준이 여전히 많지 않아 공급과잉 가능성이 제한적이란 분석이 대두되고 있어서다.

반도체 부문은 기대 이상의 가격상승과 오스틴공장의 회복으로 인해 영업이익 6조 6000억원을 나타나며 IT와 모바일 부문은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공급부족과 아시아 코로나 유행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27%나 감소하지만 제품 믹스개선으로 인해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으로 증권사들이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10만 4300원이다. 현재 주가인 8만1900원보다 27%가량 상승여력이 있다는 진단이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글로벌 테이퍼링 이슈 및 메모리 업황 피크 이슈등으로 횡보중이지만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인 수준이고 실적 호조와 메모리의 본격적인 업황 반등으로 실적 추정치는 계속적으로 상향되고 있다.

그리고 기대했던 디램 가격반등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단기적으로 디램 가격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중장기적으로는 낸드 가격반등과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에 따른 출하 증가영향으로 실적성장이 지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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