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비행기를 탈려면 준비하고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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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라 반려동물과 같이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같이 비행기도 탈 수 있고 여행도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그래서 오늘은 "반려동물과 비행기를 타려면 준비하고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과 같이 탑승하는 것을 모든 항공사가 허용하지 않습니다. 어느 항공사에서 반려동물을 허용하는지 알아봐야겠죠?



동반탑승이 가능한 항공사


1. 에어 프랑스 (Air France)


2. 브리티시 에어웨이 (British Airways)


3. 루프트한자 (Lufthansa)


4. 티유아이 (TUI)


5. 토머스 쿡 (Thomas Cook)


6. 터키시 에어라인 (Turkish Airlines)


7. 에게안 항공 (Aegean Airlines)


8. 아에로플로트 항공 (Aeroflot)


9. 에어 유로파 (Air Europa)


10. 부엘링 항공 (Vueling)


11. 대한항공


12. 아시아나



탑승을 허용하지 않는 항공사


1. 이지 제트 (EasyJet)


2. 에미레이트항공 (Emirates)


3. 플라이 (Flybe)


4. 라이언항공 (Ryanair)


5. 발칸 할러데이즈 (Balkan Holidays)



항공사별 제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규정하는 반려동물은 최소 생후 8주 이상되는 개, 고양이, 새에 한정이 되며 맹견류와 맹금류는 운송할 수 없습니다. 


또한 코가 짧은 단두종견(Short-nosed dogs)의 경우 스트레스와 무더위에 노출되는 매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위탁 운송이 제한이 됩니다. 


운송 방법은 반려동물 무게와 크기에 따라 보호자와 같이 항공기 기내로 반입하는 경우와 수화물로 운송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비행기를 이용하려면 별도 요금을 내야 하고 사람과 똑같이 승객의 마일리지로도 공제할 수가 있습니다.




운송 무게기준

 

아시아나항공은 케이지를 포함해 7㎏ 이하면 기내로 반입할 수 있고 그 이상이면 위탁수화물로 운송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반려동물과 운반 케이지의 무게를 합쳐 5㎏ 이하면 기내로 동반해 탈 수 있고 5㎏ 초과~32㎏ 이하는 기내가 아닌 위탁수하물로 운송해야 합니다.  


두 항공사 모두 케이지를 포함한 반려동물 무게가 45㎏을 초과하면 탑승할 수 없으며  탑승객 1인당 기내 1마리, 위탁수하물 2마리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1. 도착지 국가의 동물 반입 여부 확인

 

당연히 여행하려는 국가의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반려동물 반입이 가능한지 확인해야합니다.


 

2. 준비 서류 준비

 

국가마다 반려동물 검역 기준과 준비해야 할 서류가 다르기에 몇 달 전부터 서류를 준비하고 반려동물 예방접종을 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해당 국가의 검역 기준에 맞춰 동물병원에 가서 수의사가 발급한 서류등을 준비해야 하고 출국 후 귀국하려면 광견병항체가결과증명서와 마이크로칩 이식은 필수입니다. 

 


3. 1주일 전 항공사의 승인 

 

서류가 준비되면 최소 탑승 1주일 전에 항공사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4. 케이지 준비

 

반려동물을 넣는 케이지 크기는 항공사마다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기내 반입용은 좌석 밑에 보관할 수 있게 유연한 재질이여야 하고 화물칸용은 금속, 목재, 플라스틱 등 단단한 재질이어야 합니다.

 


5. 검역증명서 받기

 

출국 당일 공항에 여유 있게 도착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사무실에서 검역 절차를 거쳐 검역증명서를 발급받아 출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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