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하는 항공기 내부의 '비위생'적인 것 5가지

728x170

비행기 내부는 언뜻 보기에 항상 깨끗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기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품목들은 항상 깨끗하다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비위생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처음 타보는 분들도 "꼭 알아야 하는 항공기 내부에서 '비위생'적인 것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바닥

기내의 바닥이 부드럽고 따듯하게 보이시나요?


장거리 여행 시 간혹 맨발로 기내를 돌아다니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사실 기내 바닥은 너무 더러워서 맨발로 다니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기본적으로 더러운 세균은 물론이고 기내 밑바닥의 섬유를 청소할 때 사용하는 세제는 매우 강력하고 지독해서 피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2. 트레이

미국의 한 인기방송에서 비행기 트레이를 조사한 결과 엄청난 양의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행기의 스케쥴을 보면 너무 빡빡합니다. 그래서 기내 청소하는 사람들이 일일이 트레이를 펴서 닦아주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내에 탑승하자마자 먼저 트레이를 살균티슈로 닦아주는 것이 위생 상 좋습니다.


3. 수돗물

비행기 승무원들은 기내의 물로 커피나 차를 끓여서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가 있겠죠?


물탱크가 화장실 용변 처리하는 곳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을 뿐더러 물탱크 내부를 잘 청소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EPA 라는 기관의 리포트에 따르면 20% 정도의 비행기는 수질관리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가능한 병에 담겨져 있는 물을 드세요.


4. 헤드폰

기내에서 사용하는 헤드폰을 보면 잘 포장이 되어 있어서 새 제품 처럼 보이죠?


그러나 여러 고객이 사용하던 헤드폰을 재 사용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사용하시려면 피부에 닿는 부분을 살균티슈로 깨끗히 닦아서 사용하시거나 본인의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위생 상 좋습니다.



5. 담요와 베개

기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담요와 푹신한 베개! 이제는 사용하시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전직 승무원의 이야기로는 빡빡한 스케줄에 의해 담요와 베개는 거의 세탁하지 않은 채로 다시 재포장 된다고 합니다.


남의 얼굴에 있었던 기름, 남이 먹었던 음식 찌꺼기 그리고 침까지 이런 것들이 담요와 베개에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한 승객들은 담요로 코를 닦거나 발을 꽁꽁 싸매서 사용하기도 하지요.



728x90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