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재벌이 된 것은 '이병철 회장'의 특별한 '교육'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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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삼성은 삼성공화국이라는 좋지 않은 시선이 있기는 하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최고의 글로벌 기업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았습니다.

이병철 창업주가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창립을 하면서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후 '삼성'이라는 상호 아래에 여러 계열사를 설립하면서 그 규모를 키웠고 1980년대 후반에는 인수합병의 대표주자로 나서면서 오늘날 재계 서열 1위의 거대 기업집단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삼성그룹'이라는 회사가 있는 것은 아니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전기, 삼성엔지니어링등 다수의 자회사를 두고 있는 것이죠. 2019년 연간으로는 매출 230.4조원, 영업이익 27.77조원을 기록하면서 실적이 매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파른 상승을 하고 있는 삼성은 그들의 자손에게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특별한 교육은 선대 이병철 회장의 조언이 크게 작용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병철 회장의 조언이란 어떤 것일까요?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재벌가의 자손'이라 함은 어렸을 때부터 '경영'에 관련된 교육을 받았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재용 부회장의 학력을 살펴보면 우리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를 87학번으로 입학 그 다음에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의 경영대학원과 미국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박사 과정의 수순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습니다.

 

그런데 이재용 부회장이 입학했던 서울대학교의 학부를 들여다보면 '경영'과는 전혀 상관이 없던 '동양사학'과였습니다.

서울대의 동양사학과는 한국에서는 유일한 동양사학과이기도 하고 자타가 공인하는 소수정예의 학과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의 역사는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사, 중앙유라시아, 동남아와 인도사등 세계역사를 공부하는 곳이며 기본적으로 한문사료와 영어나 일본어등의  외국서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곳이죠.

 

이재용 부회장은 경영학을 공부하기 전에 역사와 철학공부를 먼저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공부했던 이유가 바로 선대의 이병철회장의 조언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에 관한 이론도 중요하지만 먼저 인간을 폭 넓게 이해하는 게 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양을 쌓는 학부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경영학은 유학 가서 배우면 좋겠다"라는 것이 바로 이병철 회장의 조언이었습니다.

 

인문학을 먼저 공부했던 이재용 부회장의 행동을 살펴보면 평소 남 앞에서 나서기 보다는 듣는 편입니다. 그래서 부하 직원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이재용 부회장.
특별하지 않다면 다른 직원들보다 출근시간은 항상 늦고 퇴근시간은 항상 빠릅니다. 그가 먼저 자리에 앉아 있다면 다른 직원들이 눈치를 보게되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이죠.

철학을 중요시 했던 외국의 경영자도 많습니다. 그 중의 한 명이 애플의 스티브 잡스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만든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등의 디자인을 보면 너무 심플해서 제품이 처음 출시될 때 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하죠. 여기에는 스티브 잡스의 사상이 숨어 있었죠.

 

스티브 잡스의 선불교 스승인 오토가와 고분

스티브 잡스는 젊었을 때 철학과에 입학을 했는데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스님으로 출가를 하려고 고민까지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심플하고 간소한 디자인으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애플 제품의 디자인은 "깨달음을 얻어 인격완성을 확립한다는 불교사상" 즉 '선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그는 학창시절부터 수학과 물리분야에서 천재성을 나타냈지만 정작 놀라운 것은 프랑스어, 라틴어, 고대 그리스어등을 쓰고 읽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20대 초반의 청년이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한자로 된 고대 원본을 그대로 읽는 것과 같은 것이죠. 

이처럼 마크 주커버그는 어렸을 때 부터 예전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고 행동을 했는지 탐구를 하면서 사람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거대 재벌가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사람을 먼저 알고 경영을 하면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로인해 이렇게 큰 재벌이 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이재용 부회장과 스티브 잡스 그리고 마크 주커버그처럼 사람의 근본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철학을 공부하시고 돈 버는 방법을 연구하시면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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