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젯 스피너 발명가는 400달러가 없어 재벌의 삶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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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에 기억이 나는 것을 하나 뽑으라면 '피젯 스피너' 사려고 딸아이와 몇 시간을 돌아다녔던 것입니다. 그만큼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많았습니다.

 

피젯 스피너는 손에서 계속 꼼지락 거리며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의미합니다.

 

 

어린이와 성인에게 신경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제품이라고 많은 홍보가 되고 있죠. 그래서 손장난을 많이 치는 사람이나 아이들에게 좋은 물건이라고 합니다.

 

미국과 영국의 일부 학교에서는 피젯 스피너를 금지하고 있을 정도죠.

 

이런 인기에 아이가 있는 집은 한 두개씩은 꼭 있죠? 그래서 누군지 몰라도 '피젯 스피너'를 발명한 사람은 돈 좀 벌어서 편안함 삶을 살고 있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발명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기도 해서 찾아보니 의외로 '피젯 스피너'를 발명한 사람은 엄청난 부와는 상관없는 그냥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하네요.

 

 

 

'피젯 스피너'를 발명한 사람은 플로리다 출신의 캐더린 헤팅거(Catherine Hettinger)입니다.

 

7살짜리 딸이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창작한 제품이죠.

 

 

62세의 캐더린 헤팅거는1997년부터 2005년까지 8년동안 특허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때는 '피젯 스피너'가 그렇게 인기가 있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다마고치 게임기가 출시되어 큰 관심을 받지 못했죠.

 

그리고 캐더린 헤팅거는 재정적으로 계속 문제가 있었습니다. 결국 2005년 이후에 이 특허를 갱신할 약 $400의 돈이 없어서 '피젯 스피너'를 안타깝게 포기했습니다.

 

 

10년이 지난 현재는 '피젯 스피너'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업체에서 여러가지 종류별로 경쟁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특허권이 없는 캐더린 헤팅거는 이것을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는것이죠. 본인은 지난 시간이라고 별거 아니라고 취급하지만 이런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역사상 이런 획기적인 발명품을 제작하고도 기회를 잘 잡지 못한 안타까운 발명가들이 많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어떤 발명품들이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지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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