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회사에서 일 잘하는 방법이 지금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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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스틸은 1차ㆍ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끈 기업으로 지난 40~50년대에는 미국의 힘과 번영을 상징했습니다.


자존심 강한 베들레햄 철강회사의 대표인 찰스 슈왑.


그는 회사 경영진들의 생산성을 높여 더 강력하고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 끝에 생산성 전문가였던 아이비 리를 찾아가 상의를 합니다.



찰스 슈왑이 아이비 리에게 본인의 생각을 설명하자 

아이비 리는 "경영진과 15분 이야기를 하면 업무 효율과 매출을 올리게 할 수 있다"라고 찰스 슈왑에게 말을 했습니다.


약간 거짓말 같았지만 철강회사 대표인 찰스 슈왑은 "수고비는 얼마나 원하는지?" 하면서 원하는 금액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비 리는

"3개월 후에 효과가 있다면 가치를 판단해서 수표로 보내주고 그렇지 않으면 보내주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아이비 리는 베들레햄 철강회사의 경영진과 만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3개월 후 찰스 슈왑은 2만 5천달러 수표를 보냈습니다. 그때가 1918년 이었으니까 지금의 시세로 따지만 약 40만 달러 정도 됩니다.





아이비 리가 알려준

생산성 높이는 방법

어떤 특별한 방법이 있었던 것일까요?


지금부터 아이비 리가 알려준 생산성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업무가 끝나 기 전 아니면 하루를 마치기 전에 다음 날 해야 할 일을 6가지만 적어라.

  2. 6가지 일에 대해 우선 순위를 정하라.

  3. 다음 날 첫 번째 할 일부터 집중해서 처리해라.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일을 처리해라.

  4. 만약 6가지 일을 다 끝내지 못했다면 다음날 할 일의 첫 번째로 옮겨라.

  5. 이 일을 매일 반복해서 해라.


이 간단한 내용이 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자기계발 컨설턴트인 제임스 클리어가 본인의 블로그에 설명한 내용을 인용합니다.


1. 업무의 단순화

일을 하다보면 너무 많은 일들이 한번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일에 대해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배제하고 본인이 미리 작성한 "해야 할 일"에 따라 일을 처리하면 간단하면서도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2. 시작의 시간과 두려움을 줄여준다

일을 마무리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은 그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침마다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하는지 항상 고민하게 되는 것이죠.


미리 처리할 일에 대해 계획을 미리 세웠다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일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한 번에 하나인 싱글태스킹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멀티태스킹은 "바쁜 것이 더 잘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결과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정 반대가 됩니다.


일에 대해 우선 순위를 정해서 한 번에 하나에 집중해서 일을 처리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참고처 : https://jamesclear.com/iv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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