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닭 뼈 발골해서 👍 한 달에 600 버는 돈 많이 버는 직업!

728x170

지금처럼 코로나19로 팬데믹인 시기에는 직장에 들어가는 것도 힘들고 더구나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찾는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정말 어렵습니다.

 

예전 같으면 할 일이 없으면 노가다(건설현장)에 가서 일을 하면 그나마 풀칠은 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아시다시피 이마저도 힘듭니다.

 

그런데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을 보니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외국인인데도 한달에 600만원이나 번 인증을 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외국인이 어떻게 해서 한 달에 6백만원이 벌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루리웹, SLR클럽, 보배드림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 정육업체에서 일하는 베트남 외노자 월급 인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여기에는 국내 정육업체에서 일하는 한 베트남 노동자의 고임금 월급 명세서가 보였는데요. 계산을 해보니 웬만한 기계보다 더 많은 일을 한 성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국내 한 정육업체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가 인증한 월급 명세서의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공개된 월급 명세서를 보면 해당 노동자는 한 달에

○ 오리 발골 1만8995건으로 569만8500원(건당 300원)

○ 통다리 발골 202건으로 6만600원(건당 300원)

○ 닭가슴살 깎뚝썰기 166건으로 4만9800원

○ 지파이 손질 511건으로 25만5500원(건당 500원)

○ 패티 손질 303건으로 15만1500원(건당 500원)을 벌어들인 것입니다.

이를 모두 합친 총 월 급여는 621만5900원입니다. 6백만원이라는 급여는 2019년 귀속년도 근로소득 기준 상위 10%(연봉 7830만원)에 근접한 금액인 것입니다.

해당 게시물을 게재한 글쓴이는 "기계보다 더 일을 많이 했다고 한다. 합법적으로 온 고급 숙련자"라고 전했다. 따지고 보니 그의 총 작업량은 2만177건으로 보통 사람은 도저히 흉내조차 못 낼 작업량이었던 것입니다.

 

돈 많이 버는 방법을 찾다보면 역시 쉬운 직업은 하나도 없습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 댓글 창을 통해 "아무리 오리라고 해도 뼈 발라내는 거 자체가 힘든데..." "열심히 일했으니 많이 받아야지" "베트남에서 검색을 데려왔네" "기술 배우고 5년 열심히 해서 자기 나라에 공장 차리는 사람들도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닭이나 오리 등의 뼈를 발굴한다고 해서 혐오를 느낄 수도 있으나 널리 퍼져있는 직업정보를 살펴보면 남들이 하지 않은 직업을 해야 그나마 전망있는 직업으로 미래가 보입니다.

728x90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