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수익이 났을 때 파는데 그건 아니다!" 주식 매수·매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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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들어서면서 이제까지 듣보잡이던 코로나가 시작되자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초저금리와 양적완화로 인해 시중에 막대한 유동성이 풀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이 같은 세태의 흐름에 따라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나면서 주식투자 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반도체 및 BBIG 업종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했으며, 사상 최초로 주가 지수 3000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동학 개미운동이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식 시장에 등장하 신조어를 뜻합니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그동안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한 국내 우량주식을 대거 사들이는 상황을 1894년 반외세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표현입니다. 실제로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시작이 되면서 동학 개미운동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동학개미 열풍을 이끈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한 방송에서 "주식은 언제 팔고 사야하는지?" 정확한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주식은 언제 사야 하나?

작년 같은 경우가 좋은 예다. 

코로나19로 주가가 폭락할 때 사고 싶었던 주식이 바겐세일 나온 거다. 길게 보는 사람들은 "이게 웬 떡이냐"한다. 

어차피 코로나19는 해결될 거다. 사람들은 지구가 멸망할 것처럼 말하는데, 나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기업의 가치는 그대로 있지 않냐?

펀드도 마찬가지인데 초반에는 40~50% 치솟았다가 갑자기 성적이 나빠져서 마이너스가 된 된 사람이 많다. 

제발 기다리라고 말해도 대부분 못 기다린다. 마이너스가 되면 그냥 팔아버린다. 기다리면 올라가게 돼있다. 

주식 투자는 10%, 20% 벌려고 하는 게 아니다. 자본금의 10배, 100배를 벌기 위한 투자다. 다만 시간이 필요하다!

주식은 언제 팔아야하나?

우리가 주식에 투자할 때, 각 종목에 투자하는 이유가 있지 않냐? 파는 것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사람들이 어느 정도 수익이 났을 때 파는데 그건 아니다. 팔아야 할 때도 똑같은 이유가 있어야 한다.

SBS플러스

첫 번째는 10~20년 안에 큰 회사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투자한 회사가 내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간다면 그때 팔아야 한다.

두 번째는 세상이 변할 때다. 한 필름회사는 과거 시장의 90% 이상 점유했지만, 세상이 디지털화되면서 완전히 없어졌다. 

세 번째는 돈이 필요할 때 팔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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