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짜증나는 '날파리' 쉽게 제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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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터 우리 주위에서 항상 보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날이 더워질 때는 물론이고 추운 겨울에도 아늑한 실내에서 자주 출몰을 합니다.


이것은 아주 작고 날쌔며 짜증을 유발하고 귀찮은 존재입니다.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바로 날파리, 초파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일 때마다 손바닥으로 쳐서 잡으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잘 잡히지 않고 손바닥만 아픕니다. 


오늘은 이 귀찮은 존재를 간단한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드라이기를 이용한 방법


날파리는 단맛이 나는 과일 위에서 자주 보입니다.


모기채를 이용해서 잡기도 하지만 지금 설명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보기에는 잔인하거나 이상하게 보일지 몰라도 확실히 쉽게 제거가 됩니다.


바로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머리를 말리는 드라이기를 좀 틀어 놓으면 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뒷면에 손바닥을 대보면 공기가 빨려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날파리가 보이는 곳에 가셔서 드라이기 뒷면을 대보세요.


작고 연약한 날파리는 드라이기를 향해서 무자비하게 빨려 들어갑니다. 그리고 뜨거운 드라이기 속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여러 마리를 한 순간에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주의할 점은 이렇게 사용하신 드라이기는 꼭 청소를 잘해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머리를 말리면서 드라이기에서 작은 날파리가 머리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2. 마시다 남은 맥주를 이용한 방법


맥주 자주 마시나요?

그러면 맥주를 마실 때 날파리를 위해서 조금 남겨주세요.


이 남은 맥주를 사용해서 날파리를 잡는 도구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맥주를 담은 병이나 캔에 그림처럼 뚜껑에 구멍을 뚫어 놓으면 완성입니다. 간단하죠?


날파리는 과일의 단맛도 좋아하지만 알코올도 아주 좋아합니다.


알코올 냄새에 이끌려 맥주에 빠지면 두 번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없습니다.





3.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방법


에센셜 오일은 날파리가 아주 싫어합니다.


그리고 에센셜 오일을 자주 뿌려주면 좋은 향기도 나고 날파리 말고 다른 벌레도 쫓아줍니다.


특히 라벤더 오일은 모든 곤충들이 모여드는 것을 방지합니다.



4. 바로바로 버려주세요


이 방법은 제일 기본이죠.


집안 곳곳에 날파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자주 치워주면 됩니다. 특히 과일을 비롯해 단맛이 나는 종류들은 바로 바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날파리가 좋아하는 음식물을 실내에 오래두지 않으면 당연히 꼬이지 않습니다.


꼭 날파리가 아니더라도 위생을 생각해서라도 자주 치우는 습관이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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