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날씨가 자주 영하로 떨어집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 차량 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낮은 온도로 인해서 손상도 많이 갑니다. 다음에 설명드릴 내용은 겨울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차량 보호 및 안전 운전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차량의 온도를 높인 다음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시동을 걸고 2분이나 3분 정도 충분히 예열 시킨 후에 출발하세요. 외부의 낮은 온도로 인해서 충분한 예열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엔진에 무리를 주게 되어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앞 바퀴를 따라서 운행 눈이 많이 오는 날 아니면 눈이 오고 난 후 운전 시 속도를 줄이고 앞차 바큇자국대로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빙판길에서는 제동거리가 3배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차간 거리를 유지해 안전거리 확보는 기본입니다. 와이퍼에는..
운전을 하다보면 후진을 할 때가 많습니다. 후진은 시야 확보가 잘 되지가 않아서 항상 불안하죠. 그런데 쓸데없는 호기심에 후진을 할 때 간혹 '후진으로 속도'가 얼마나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확 밟아버리면 100km 이상 나오지 않을까? 한 번 해볼까? 하지만 현실은운전 경력이 20년이 넘어도 주차를 하면서 후진할 때 혹시라도 사고가 날까 항상 긴장을 하는데 후진하면서 속도까지 낸다면 겁부터 납니다. 정말 그렇게 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떡합니까? 그래서 내 차는 후진으로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 자료를 찾아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차량마다 후진 속도는 조금씩 다릅니다. 자기 차의 후진 속도를 알고 싶다면 '제원표'나 '스펙'에 나와있는 기어비를 보세요. 후진 속도는 기어비에 따라 다른데요, 기어비가 크..
사람은 타인의 고통을 잘 모른다고 합니다. 대부분 겉모습만 보고 본인보다 "행복하게 잘 사는구나!"하고 단순하게 비교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남들에게 보이는 행복한 삶은 처절한 과거에서 무너지지 않고 완성한 삶입니다. 얼마나 처절하고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는지 그 증인인 미카엘 루벨을 소개하겠습니다. ▼ 미카엘 루벨은 프랑스 남부출신으로 어렸을 때 부터 항상 스포츠를 좋아했습니다. 우연히 만난 파워 리프트 챔피언으로 그의 삶은 보디빌더로 변했습니다. ▼ 하지만 1997년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병원에서 의식을 차리고 난 뒤에도 4개월 동안이나 몸을 움직이지 못했고 왼쪽다리도 18개월동안이나 마비가 되었습니다. ▼ 특히 교통사고로 인해 그의 오른팔은 두 번 다시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신호를 대기할 때 변속기의 위치를 어느 곳에 놓으시나요? 'N'인가요? 아니면 'D'인가요? 변속기를 'D'나 'N'에 놓아야 하는 지에 대해 논쟁이 되어 버린지는 오래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결론을 쉽게 단정 짓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변속기를 'D'에 놓기를 권장하는 이유 운전자 대다수가 신호 대기 시에 기어를 'N'에 두었다면 갑자기 신호의 불빛이 변경될 때 급히 기어를 'D'에 놓고 출발을 하게 됩니다. 이 때 기어가 완전히 'D'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동력이 전달이 되었다면 '트랜스미션'에 무리가 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고장인 난다는 이야기죠. 변속기를 'N'에 놓기를 권장하는 이유 기술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부하가 걸리는 'D'에 두는 것보다는 'N'에 놓아 연료 소비를 줄인다는 말이 맞기..
평상 시에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거나 지낼 때도 이만큼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가끔은 평상 시의 모습과 운전할 때와 모습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것이 진정 내 모습인지 몇 번씩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계속 있으면 정말 무슨 큰 사고가 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를 운전하다가 갑자기 화가 날 때 마음을 진정 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분노를 인식한다 자신이 화가 나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운전 중에 다른 운전자에 큰소리를 치거나 격한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공격성 있는 행동을 했다면 당신은 분명 분노가 차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2. 진정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화가 나고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
사람의 성격은 알게 모르게 그 사람의 행동에서 나옵니다. 운전하는 모습도 예외가 아니죠. 특히 성격이 급한 사람일수록 급하게 운전을 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런데 운전대 잡는 모습만 봐도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온라인 매체인 '리틀띵스'에서 공개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같이 보시죠. 1. 완벽한 스타일 평상 시에 이런 분들은 책상에 함부로 연필도 올려놓지 않습니다. 운전대 잡는 모습만 봐도 두 손으로 정석대로 꽉 잡고 운전합니다. 물론 안전운전이라고 하지만 너무 까탈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시는 분들은 완벽주의자라서 성공하는 분들이 많죠. 2. 긍정적인 스타일 운전대를 이렇게 잡으시는 분들은 매사에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여유롭고 편안하게 생각을 합니다. 주의의 ..
교통표지판은 교통안전에 필요한 주의·규제·지시 등을 표시하는 표지판이나 도로의 바닥에 표시하는 기호·문자 또는 선 등을 말하며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교통안전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가다가 보면 의미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들이 조금씩 보이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세히 확인해야 할 교통표지판들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래 두 개 교통표지판의 의미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무 글씨가 없이 그림만 보시면 무슨 의미인지 파악이 되시나요? ▲ 언뜻 보면 왼쪽에 있는 것은 안경 같기도 하고 여자들의 속옷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은 배가 부른 사람이 누운 것처럼 보이기 하는데요. ▲ 의..
현대는 도로기술이 발달되어 과거에 비해 터널이 많아지고 길이 또한 많이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증가되는 터널에 대한 안전운전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매년 많은 사고가 발생되고 증가되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터널에서의 사고는 치사율이 5%로 일반도로의 2%보다 훨씬 높습니다. 도로 교통법 제14조 4항에 따라 터널 내에서의 차선 변경은 엄격히 금지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이런 법적인 제재사항과 터널에서 차선변경의 위험성을 모르고 차선변경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운전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교통안전공단과 각종 매체에서 소개된 "터널에서 차선 변경이 위험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암순응에 대한 적응시간 필요 밝았던 바깥에서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어두컴컴한 터널 내부에 진..
현대사회는 차가 없이 생활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차로 생계를 유지하시는 분들도 많고 출퇴근 시간에 이용하시는 분 그리고 외출이나 가족여행을 할 때도 항상 차를 이용하죠. 그런데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차의 내부를 보면 게으른 탓에 청소를 자주 해주지 않아 차 안이 정말 더럽고 지저분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주 다니는 세차장의 사장님이 알려준 "차 안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차 안에서는 가급적 먹지 마세요 차 안에서 나오는 쓰레기의 대부분이 음식관련 쓰레기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떨어진 찌꺼기에 의해서 시트가 오염되거나 음식물 찌꺼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떨어져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음식은 차 외부에서 드시고 오시면 쓰레기도..
주차는 경력에 상관없이 어렵기는 매 한가지 입니다. 특히 운전초보자는 장소가 협소하거나 옆에 비싼 외제차라도 있으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최근에 각 회사별로 나온 SPAS(Smart Parking Assistance System) 즉 주차 보조 시스템들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러나 SPAS는 주차 시 필요한 공간을 그대로 사용하기에 우리나라처럼 좁은 땅 덩어리에서는 그다지 쓸모가 없어 보입니다. 단지 주차만 잘 하는 시스템이라면 미국처럼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에서는 상품성이 있겠죠. 우리나라와 같은 곳은 차량 앞 뒤 간격이 없어도 주차를 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같은 공간이라도 차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최소 2배 이상 늘어나겠죠. 하지만 기존..
운전을 하면서 긴급상황이나 안내를 다른 자동차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경적소리 뿐이 없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교통상황은 나날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차량의 경적소리는 왜 하나 뿐일까요? 운전을 하면 할 수록 경적소리의 변화가 필요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적소리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1. 자동차 경적소리는상대방의 신경을 거슬리지 않아야 합니다.운전을 하다보면 가끔 크락손을 짜증나게 울려대는 사람이 있죠. 보통 사람이야 그냥 넘어가겠지만 때에 따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자주 울려되는 경적에서 나는 소리는 경박하지 않고 점잖게 나는 소리였으면 좋겠습니다. 2. 차가 도난 당할 때는사람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