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허경영 누가누가 더 가난했나? 😁 ft. 화전민:사형수

728x170

아시다시피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로, 2022년 3월 9일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미 많은 후보들이 차기 대통령을 위해서 유세를 펼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후보가 있다면 역시 이재명과 허경영입니다.

 

원래 선거판은 상대방을 중상모략하는 것이 일반적인 풍토가 되었죠. 그런데 이번 이재명과 허경영 후보는 서로 누가 가난하게 자랐나? 하는 것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가난했던 집안 사정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는데요. 그러자 허경영 국민혁명당 대선후보가 자신이 더 고생했다며 어려웠던 과거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021년 12월 4일, 전남 군산 신영동 군산공설시장에 방문해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그는 어려운 가족사를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하도 가족 가지고 말이 많으니까 가족 이야기를 한 번 하겠다"라며 부모님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이 후보는 "화전민 출신이 성남에 와서 아버지는 화장실 청소부로 일하고 어머니는 휴지를 팔며 살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큰 형님은 건설 노동을 하다 추락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까지 잘랐다. 이번에는 오른쪽 발목까지 잘랐다고 연락이 왔다. 정신질환으로 고생하던 형님은 돌아가셨고 여동생은 요구르트 배달을 하고 미싱사를 하다가 죽었다. 제 집안이 이렇다. 누가 집안이 엉망이라고 흉보던데 정말 열심히 살았다"라고 항변하면서 최근 이재명 음주 운전에 대해 이상한 소문에 대해서 없던 일이라고 함축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재명 후보는 정말 똥꾸멍이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개천에서 용 났다"라는 속담을 실천한 사람이네요.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허경영 후보는 유튜브를 통해 "나만큼 고생한 사람이 없다. 초등학교 때 머슴살이를 했고 서울로 올라온 15살부터 공장을 30군데 다녔다"라며 자신이 겪은 고생을 강조했습니다. 

 

 

허경영 후보는 경남 진주의 만석꾼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농민들에게 토지를 배분했다가 가세가 기울었다고 밝혔는데요. "이 일을 본 다른 지주 아래의 농민들이 '소작료를 못 내겠다'라며 반란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아버지가 고발당해 사상범으로 잡혀가 사형을 받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허경영 후보는 "공장에서는 기술 배운다며 월급을 안 줬고, 열흘 동안 굶은 적도 있다. 그래도 누굴 원망하지 않았고 지금도 여야 대선후보나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지 않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허경영 후보 둘 다 정말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이제는 한 나라의 대통령의 자리에 오를만큼 개천에서 용 났습니다.

728x90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