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공휴일'을 보고 직장인들이 울다가 웃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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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을 존중하는 회사가 많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작장인들은 생존을 위해서 새벽에 별보고 출근하고 밤 늦게 별보고 퇴근합니다.

 

이렇게 힘든 직장이들이 그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이 달력의 '빨간날'인데요.

하지만 벌써부터 2021년 달력을 보고 많은 직장인들이 한 숨을 쉬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2020년보다 휴일이 3일씩이나 줄었기 때문입니다.

왜 빨간 날이 3일씩이나 줄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에는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5일의 공휴일을 더해 67일의 관공서 공휴일이 있는데요. 공휴일 중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총 공휴일 수는 64일이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2020년의 빨간 날은 67일, 2021년의 빨간 날은 64일로 분명히 차이는 있습니다. 이 중에 최장의 연휴기간은 추석 연휴이며 5일이고 설날은 4일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2021년에는 별로 쉬는 날이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웃을만한 반전이 있습니다.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기관이라면 64일에 52일의 토요일을 더해 총 116일의 휴일이 발생하는데,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날이 설 연휴 마지막 날과 한글날, 크리스마스 등 세 번이 발생해 2021년의 총 휴일은 113일이 됩니다.

즉 120일에서 7일 빠진 113일을 쉽니다. 2021년에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4달 가까이 쉴 수 있습니다.

2021년에는 빨간 날이 3일이나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4달 정도는 쉴 수 있으니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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