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보안검색대 직원이 장갑을 착용"을 해야하는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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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트나 슈퍼마켓 카트의 손잡이에는 공공 화장실의 3배나 되는 세균이 검출될 정도로 비위생적인 것이라고 매스컴에 자주 나옵니다.


또한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PC방의 마우스나 키보드 그리고 지하철 손잡이도 역시 더러운 세균이 많이 검출됩니다.


2016년도와 2017년도의 한국에 있는 공항의 전체 이용객 수를 비교하여 증감수를 확인해봤습니다.


2016년도에 비해 2017년에는 약 천 만명 가까운 이용객이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매년 꾸준한 증가와 더불어 하루 이용하는 이용객 수도 어마어마 합니다.



얼마 전 쿠웨이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이 메르스에 감염되어 공항 검역체계가 허술하다는 비판과 함께 대한민국 전체가 또 한번 비상이 걸렸습니다.


공항에는 워낙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어쩔 수 없이 사람간의 접촉이 심합니다.


그래서 카트의 손잡이나 지하철 손잡이처럼 공항에서는 여러 세균에 감염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특히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상점 결제 단말기나 여권 확인대, 엘리베이터 단추, 무빙워크 손잡이등에서는 감기와 관련된 다량의 리노바이러스가 검출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항의 엘리베이터 단추나 결제 단말기 같은 것은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균감염을 피해 갈 수 있는 여지가 있죠.




하지만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99.9%가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그 곳은 바로 보안검색대입니다.


그리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서 겉옷이나 벨트등을 풀어서 담아놓는 바구니. 그래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접촉이 있는 물품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접촉이 있었던 바구니를 본인이 손으로 만지고 그대로 입이나 얼굴의 다른 부위를 만졌다면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게 됩니다.




공항은 겉으로 깨끗하게 보이지만 생각처럼 그렇게 깨끗하지 못한 곳입니다.


공항에 도착해서는 자주 손을 씻어 주시고 기침을 할 때 손수건이나 옷 소매로 가려주세요.


타인을 위한 배려입니다.



공항에 도착하시기 전

손 세정제일회용 비닐 장갑을 준비하시면 더러운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건강은 본인 스스로가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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