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찜통 더위에 잠은 못들고

오늘 진짜 덥다. 잠이 오지 않고 잠시 잠이  들면 모기떼가 윙윙~ 아 짜증난다.

일단 이 무더위가 물러가면 좋겠다. 근데 몇년 전 중동 사우디에서 근무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지금처럼 습하고 무덥지는 않았다. 그늘에만 있으면 괜찮았다. 그 더위도 견디면서 생활을 했는데 뭐~ 이 정도야.....  그랬는데 아니다 헐 덥다. 습해서 더 덥다

항상 지금이 힘든것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인거 같다. 이것만 지나면 시원한 가을이 오고 하얀 겨울이 다가 오는데.....

긍정적으로 살자. 많이 살아봐야 100살도 못산다. 100살도 못살면서 천년의 근심을 가지고 살지 말자. 지금 주어진 삶에 대해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만약 내가 죽을 날을 받아 놓고 있다면 어떤것을 가장 후회할까?........

후회없는 삶을 살았던 사람은 너무나 잘 살아서 후회가 없었던 것이였을까? 아니면 욕심이 없어서 그랬던 것일까?

어떤것이 후회가 될까? 부모의 잘못? 그냥 놔뒀던것에 대한 후회?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한다. 용서를 해야 내가 편해진다는것을 다 아는데 잘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계속 미워하다간 나를 미워하겠다. 용서해주고 불쌍히 여겨라.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이제 길어봤자 30년 아님 40년?